[행복명언]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초심 갖게 하는 다이어트 자극 명언

올여름에는 꼭 비키니를 입겠다 다짐한 고지방 씨. 이번만은 꼭 빼리라! 주변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선언까지 하고서 다이어트 1일 차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지방 씨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힙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의 추천 식단으로 도시락을 싸왔는데, 맛도 없고 양은 또 왜 이리 적은지…. 지방 씨는 자신도 모르게 저녁으로 챙겨 둔 것까지 점심에 모두 해치워버립니다. 정신없이 다 먹고 난 뒤 뒤늦게 밀려오는 자괴감을 맛보는 지방 씨,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퇴근하자마자 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친구야! 오늘 저녁 치맥 어때?

다이어트 의지를 되살리는 한 마디

아아, 지방 씨는 하루 만에 무너지고 말았어요. 그만큼 다이어트는 웬만한 각오가 아니면 작심삼일, 아니 하루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널려 있는 유혹에, 또 의지는 왜 이리 약한지…. 분명 다이어트 중인데 또 ‘치맥’이란 단어에 즉각 반응하는 자신을 원망할 뿐입니다.

체중으로 나타난 다이어트 실패

누군가 수많은 다이어터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배가 고플 때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적이 있는가?”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라도 배가 고프면 ‘오늘까지만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런 달콤한 유혹에 결국 다이어트 결심 자체가 무너지게 되죠. 이럴 때는 가끔 정신 번쩍 차리게 할 다이어트 선배들의 ‘독한’ 다이어트 자극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
– 배우 안젤리나 졸리

먹어봤자 알고 있는 그 맛이다.
– 가수 옥주현

날씬한 것만큼 맛있는 것은 없다.
– 모델 케이트 모스

의지와 유혹, 누가 이기나 해보자

다이어트는 자기 자신과의 승부에요. 다이어트 의지가 강하면 성공, 다이어트에 반대되는 습관이 강하면 실패. 많은 여성이 부러워하는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도 그냥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몸매종결자’라는 별명 뒤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인내할 줄 아는 미란다 커의 의지가 있었던 것이죠. 

나는 나 자신에게 배고프지 않다는 최면을 건다.
그러면 마법처럼 식욕이 사라진다.
아니면 거울을 본다.
거울 속 내 몸을 보면,
이건 절대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모델 미란다 커 (Miranda Ker)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본능을 거스르고 참아내야 할 것이 많아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걸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게다가 음식 유혹에 넘어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밀려오는 패배감에 힘이 빠집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바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가졌던 초심을 잃어버리는 거에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의 마음만 잊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거죠. 초심을 잃지 않는 데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끔 머리를 꽝 때리는 강한 독설도 괜찮고요.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잘 보이는 곳에 항상 놔두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초심을 가장 잘 되살려 주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의 모습입니다. 되도록 자주 거울을 보세요. 내 모습을 바꾸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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