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단순한 이익을 넘어 혼자서 이루기 어려운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가치는 왜 만들려고 할까요? 우리가 공부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꿈꾸고 소망하는 것도 모두 결국은 행복하려고 하는 것처럼, 기업도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가치를 만듭니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그 행복의 주체는 사람이기에, SK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모든 구성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데요. 일상에서 나눔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나눔대축제’에서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SK를 만났습니다.
듣고, 만들고, 맛보고… 오감으로 만나는 SK의 행복경영
SK 홍보관은 SK의 사회공헌철학과 더불어 인재양성, 자원봉사,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홍보관 한쪽에서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투어 가이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눈을 감고 살아있는 제주의 소리를 들으면 시각장애인도 여행을 할 수 있겠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듯 나눔은 불가능 해보이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 꿈이 하늘 높이 날아간다고요?” 연 만들기에 설레는 아이들
“나의 꿈은 경찰” 꿈을 담아 하늘 높이 연을 날려보는 아이
어린이 친구들은 무엇보다 연 만들기 체험에 가장 즐겁게 참여했어요. 직접 만든 연에 소망을 쓰기도 하고, 정성 들여 그림을 그리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은 자신의 메시지가 행복날개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보며 SK와 함께 희망을 나눴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 퀴즈를 풀어요!
행복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히고 쿠키를 받는 참여자들
축제를 둘러보다 보면 간식거리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SK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아보는 ‘행복 퀴즈’를 모두 맞힌 사람은 맛있는 쿠키를 선물 받았는데요. 정답은 SK 홍보관 안에 모두 숨어있었답니다. ^^ ‘행복 퀴즈’는 특히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쿠키는 SK와 법무부가 함께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뉴라이프재단’에서 만들었어요.
“어린이 국제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지나가다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들렀습니다. 저에겐 SK그룹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봉사와 헌신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적기업이라는 멋진 시스템을 가르쳐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 송동식 님
“이익의 추구가 기업의 중요한 존재 이유이긴 하지만
우리는 더 깊고 진정한 기업 존재의 의미를 살펴보아야 한다.”
– 휴렛 팩커드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패커드
SK의 ‘행복경영’은 구성원의 행복을 넘어 중소기업과의 상생이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실질적인 도움이기도 하며,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기업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사람’이라는 가치. SK는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을 기업을 넘어 사회 전체로 넓혀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행복나눔을 실천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