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구들, 넘쳐나는 맛있는 음식, 넉넉한 세뱃돈…
생각만 해도 설레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하지만 설을 앞둔 지금
우리는 참 분주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계획과 목표와 또다른 준비 속에서 새해를 시작했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우리는 너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양력 새해가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을 준다면 음력 설은 만남과 휴식과 이야기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행복을 얻으려 지금껏 달려 왔다면 이제는 잠시 서서 숨을 골라도 좋을 때입니다.
“행복은 얻으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빅토르 프랑클
모처럼 편안하게 쉬는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누군가의 자식이며 또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가족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설을 편안히 맞는다면
그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한 설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저희 SK블로그를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깊은 마음을 다해 설 인사 올립니다.
“새해 행복 더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