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명언] 직장인 권태기? 열정이 해답!

똑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즐겁고 누구는 짜증이 가득합니다. 똑같이 일을 시작해도 누구는 실력이 부쩍부쩍 느는가 하면 누구는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2006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기계설비 분야 품질 명장이 된 SK에너지 박동명 부장은 이 차이점이 바로 ‘열정’이라고 강조합니다.

박동명 부장이 말하는 열정의 효과

박동명 부장

열정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다양한 문제점이 보이고
그 문제점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하다 보면 개선점도 보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개선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동료들과 의사소통도 자주하고
그러면서 공부가 돼 자연스레 자기 가치가 올라갑니다.

– SK에너지 석유기계2팀 박동명 부장, SK피플 인터뷰 중에서

흔히 쓰는 어려운 말 하나도 없이 자연스레 열정의 효과를 설명하는 명장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열정이 있는 삶과 열정이 없는 삶은 다릅니다. 그렇다면 과연 열정이란 무엇일까요? 열정은 ‘열렬한 애정’으로 ‘열중’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신도 아닌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서 열정을 갖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열정의 또 다른 이름은 의미

열정의 또 다른 이름

그래서 열정은 또 다른 말로 의미입니다. 일하는 목적이고 존재가치입니다. 열정을 잃었다는 뜻은 의미를 잃었다는 뜻입니다. 열정이 식었다면, 그래서 지금 하는 모든 일이 그저 지겹고 힘들고 지루할 뿐이라면 그 까닭은 의미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먼저 할 일은 의미를 찾는 일입니다. 내 일에 의미를 두고 그 의미를 이루려고 열정을 다 하다 보면 저절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가치도 늘어납니다.

삶은 유한합니다. 열정으로 살기에도 삶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열정이 식었다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의미를 찾고 그 열정을 회복해 봅시다. 열정은 틀림없이 모든 것을 바꿔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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