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SK]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산책, SK텔레콤 지브로와 함께 하세요

함께 산책이나 외출할 때 말 못하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고민이죠. 특히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는 요즘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러 나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텐데요. 때마침 SK텔레콤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3월 12일, SK텔레콤이 ㈜모드셀과 함께 반려동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브로(ZiBro)를 출시한 것이죠.
 
SK텔레콤의 지브로
 

반려동물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 지브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의 하나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해 커진 관심과 사랑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유기견 문제인데요. 이젠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반려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주민등록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등록 방법은 내장형과 외장형 두 가지로, 피부에 주입하는 내장형은 부작용에 대한 선입견으로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에게 이로운 솔루션이 필요했지요.
 
반려동물 등록신청
먼저, SK텔레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를 말이지요.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고민한 끝에 SK텔레콤의 지브로(ZiBro)가 탄생했습니다.
 
반려동물 실종방지 솔루션 지브로
반려동물을 지켜주는 SK텔레콤의 솔루션, 지브로의 기능을 살펴볼까요?
 

RFID+블루투스 4.0 

반려동물 등록 제품은 이미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단순히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으로 신원을 조회하는 기능만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브로는 RFID와 블루투스 4.0 기능을 더해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잃어버려도 위치를 알 수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겠죠?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되었기 때문에, RFID에 대한 불안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RFID :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식 기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지브로 디자인
기존 제품은 실용성을 강조하다 보니 디자인이 다소 투박했습니다. 지브로는 외장형 목걸이와 애플리케이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외장형 목걸이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어 반려동물이 착용했을 때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애플리케이션 연동 

지브로 애플리케이션 연동 기능
지브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반려동물이 반경 20m 이상 벗어나면 스마트폰 알람으로 바로 알려줍니다. 오직 지브로만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죠. 또 지브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다른 이용 고객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책 중 반려동물을 잃어버렸다면, 먼저 분실 신고를 하세요.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주변에 있는 지브로 이용 고객이 동물의 위치를 파악해 신고자에게 정보를 보내줄 테니까요.
 
My Pet Care 

반려동물이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지브로 애플리케이션에는 이름과 나이, 생일, 성별, 사진 등을 입력할 수 있고, 예방접종, 구충제 처리, 기생충 치료, 병원 검진 기록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반려동물이 아플 때 주변 동물 병원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병원 방문 일정도 알람을 통해 알려줍니다.

 
SK텔레콤의 지브로
지브로는 앞으로는 SNS 기능을 강화해 지브로 이용 고객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모바일 ‘Pet Shop’을 운영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지브로 시스템을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길 잃고 방황하는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SK텔레콤의 지브로. 반려동물을 위한 통신의 진화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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