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명언] 서툰 우리, 마음껏 드러내는 연습

20160212_SK행복명언_블로그

안 그래도 짧은 2월이 숨 가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 졸업시즌까지 겹치면서 들뜨고 설레는 축제 같은 나날입니다. 선물에, 초콜릿에, 꽃 한 송이에 마음을 담아 그간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하기에도 딱 좋은 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게 감사든 고백이든 축하든.
사실 우리는 살면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콘트롤’하는 방법에 더 익숙해져 왔습니다. 심지어 성공하기 위한 사회생활의 덕목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물론 절제가 필요한 순간도 있겠지만, 통제하는 훈련만 하다 보니 점점 더 감정 표현에 서툰 우리가 되어 갑니다.

<페인리스(Painless)>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제목처럼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은 상처가 쌓이게 되고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영화는 물리적인 통증을 말하고 있지만, 우리의 감정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드러내지 못하고 안으로 안으로 쌓아만 두다 보면 단단한 벽이 되고, 결국 자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조차 잃어버리게 될 테니까요.

인간의 삶이 다채로운 것은 다분히 감정 때문입니다. 감정을 죽이는 일은 삶 자체를 짓누르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내면에서 들리는 감정에 귀 기울여주세요. 그리고 마음껏 드러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짧은 2월이고 인생이니까요.


자신의 심장 소리와 함께 지속되는 그 감정의 목소리를 존중하라. 그것이 당신의 삶을 현재로 충만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 강신주의 ‘감정수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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