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ICT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지금 우리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이 인터넷 세상이 누군가에게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먼 세상이기도 합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다가가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은 분야인데요. 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SK텔레콤은 축적된 ICT 노하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올해 16회를 맞은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 함께 성장하는 대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지난 7월 9일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SK텔레콤이 함께 이 대회에는 지난 16년 동안 3,158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했는데요. 대회를 통해 ICT를 활용한 정보 검색 능력을 키우고 자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올해는 전국 59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139명이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대회를 통해 ICT 역량을 겨뤘는데요. 대회장 밖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교육용 로봇 알버트 등 여러 ICT 기반의 모바일 기술과 기기들이 전시되어, 장애청소년들이 첨단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개발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었는데요. PC만으로 진행되던 대회에 2012년부터 태블릿PC와 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활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대회에 사용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제작 과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던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애플리케이션의 프로세스, 버튼 크기, 구현 속도 등 앱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에 장애인들이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까지 직접 테스트하며 점검했기 때문이지요.
 

2014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회는 두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스마트 챌린지는 제한시간 60분 동안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수준의 인터넷 정보검색 15문제와 모바일 웹 활용능력 5문제, 총 20문제를 푸는 경연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풀이하면 미션 성공!!
두 번째 프로그램인 스마트 서바이벌은 상식, 수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실시간 토너먼트 경연입니다. 대회는 모두 시각, 청각, 지체, 지적 장애별 3등까지 시상했습니다.

 
 

최후의 1인을 향한 그들의 치열하고 뜨거웠던 도전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한 번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탈락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서바이벌. 대회는 그야말로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드디어 최후의 1인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두 학생이 섰습니다. 대구성보학교 안위제 학생과 대구광명학교 홍미경 학생의 불꽃 튀는 대결! 좀처럼 끝나지 않는 그들의 대결에 주변 친구들의 응원은 점점 뜨거워졌는데요.
 
네 차례의 연장전 끝에 최후의 1인에 뽑힌 홍미경 학생! 시각 장애로 눈앞의 사물은 비록 흐릿하게 보이지만,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계획만큼은 확실하게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IT 챌린지 대회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전했다고 하는데요. 지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회에 출전하기 전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오랫동안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싱글벙글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에 아주 관심이 많았어요. 1990년대에는 삐삐를 많이 썼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잖아요. IT 기기들이 진화해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요. 제가 더 성장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신기한 기기들이 개발되겠지요? 누군가의 눈이 되어주고 귀가 되어주는 그런 기기들이요.

– 스마트 서바이벌 우승자 홍미경 학생

ICT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IT 챌린지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야 합니다. 대회 접수부터 참가, 학생들의 이동까지 불편하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했고, 장애 학생들의 역량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출제되는 문제들은 모두 장애인 교육기관과 특수 교육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고, 학생들을 인솔하는 선생님들의 참가 소감도 반영하여 대회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장애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좋은 대회를 준비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앞으로 더 좋은 대회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 SK텔레콤 윤상준 CSV기획팀 매니저

ICT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난 장애청소년들. 그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IT 챌런지는 용기를 북돋고 있습니다. 모두가 ICT로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SK텔레콤의 따뜻한 동행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밴드 ur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