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SK] 국지성 날씨에도 강한 SK플래닛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플래닛’

SK플래닛의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플래닛’. SK플래닛의 빅데이터 기술에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SK C&C의 솔루션을 더한 첨단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우산을 들고 나갈까? 말까?’ 하는 생활 속 고민은 확 줄어들었고, 급변하는 날씨로 인한 재난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활 편의 높이고 국민 안전 지키는 기상정보

 
날씨
물론, 날씨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많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일주일 뒤의 날씨도 바로 알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이 날씨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기상청과 위성사진에 바탕을 둔 날씨 정보로, 급작스레 변덕을 부리는 국지성 기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 되곤 합니다.
 
SK플래닛이 제공하는 ‘웨더플래닛’은 기상청보다 5배 이상 조밀한 실시간 날씨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기존 날씨 애플리케이션과는 차별됩니다. 이런 서비스의 가능했던 것은 SK텔레콤의 기지국 인프라 덕분이었는데요.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기지국에 자동기상관측소(AWS, Automatic Weather Station)를 설치하고 온도와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풍향 등 기상정보를 사물인터넷 기술로 수집해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모은 기상 정보는 기존 날씨정보보다 더 실제적이어서, 우리 생활의 편의를 높여줍니다. 세밀하게 기상 관측을 해야 하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에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지구온난화로 날로 극심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장마철 강수량 변화, 폭염, 태풍 등 기상 재난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K플래닛+SK텔레콤+SK C&C의 협력

 
 
웨더플래닛은 SK플래닛의 사내 벤처 발굴 프로그램 ‘플래닛 X’에서 출발했습니다. SNS를 통해 기상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에서 착안한 아이디어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선정부터 플랫폼 구축까지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려움을 이겨 넘기기 위해 기상전문가를 영입하고, 관계사와 협업을 하며 이어나갔는데요. 전기·통신 인프라를 갖춘 SK텔레콤과 SK C&C가 SK플래닛과 손을 잡으며,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웨더플래닛의 촘촘한 측정망

웨더플래닛의 촘촘한 날씨측정망 분포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망은 전국에 600여 개 정도로, 공간 해상도가 10km 이상이라 요즘 자주 발생하는 국지성 기상 현상을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웨더플래닛은 수도권 전역의 SK텔레콤 기지국에 기상 관측망을 설치해 1~3km의 세밀한 공간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물론이고 기상 예보에서도 촘촘한 기상관측이 무척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우리는 기상청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김형석(SK플래닛 Weather PF사업팀 매니저)

지난해 6월 서울 지역 264개 기지국에 자동기상관측소를 설치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 820여 개 기지국을 추가해 1~3km 간격의 조밀한 기상 관측이 가능해졌어요. 수도권 전역에만 1,000여 개가 넘는 기상관측소가 365일 밤낮없이 운영 중입니다.

– 이문영(SK텔레콤 공공Infra팀 매니저)

SK C&C는 일찍이 국내외 기상 정보 사업에 진출했어요. 2006년부터 8년여간 소방방재청의 ‘재난 대응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왔고,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조기 재해 경보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그 때문에 SK플래닛의 웨더플래닛과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김두민(SK C&C Platform사업팀 과장)

 

이제 날씨 검색은 ‘웨더퐁’으로!

 
 
웨더플래닛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순기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국지 기상 관측 정보를 제공하며 관측망의 품질을 인정받았고, 수자원공사와는 MOU를 맺어 전국 지자체 기상 관측망 구축과 방재 분야 솔루션 제공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상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웨더플래닛 애플리케이션 웨더퐁
진일보한 기상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웨더플래닛의 애플리케이션 이름은 ‘웨더퐁’인데요. 국내 최초 이동통신사의 기지국을 활용한 날씨 정보 앱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의 날씨 차이도 잡아낼 만큼 촘촘한 기상 정보망을 자랑합니다.
 
웨더퐁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학교, 집, 회사 등 자주 머무는 지역을 등록해 두면 끝! 사용자가 이동할 때마다 GPS로 위치 정보를 파악해 현재 위치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특정 시각을 지정해 좋으면, 해당 시각에 알람을 울려 원하는 지역의 기상 상황도 알려줍니다.
 
스마트폰 안에 담긴 애플리케이션 ‘웨더퐁’을 다운받으면, 날씨 걱정은 잠시 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SK플래닛과 SK텔레콤, SK C&C의 협력이 날씨 정보 서비스의 새 장을 열었둣,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SK의 진심!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SK의 행복한 콜라보레이션을 힘껏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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