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이 달라진 SK와이번스를 주목하라

 
드디어 2017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한 달 간의 시범경기를 마친 10개 구단은 3월 31일, 본격 레이스에 들어가는데요. 특히 올 시즌, SK와이번스는 이전과 확 달라진 코칭스태프, 외국인 선수 그리고 구장 서비스까지 선보일 계획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죠. 새로운 구성원들이 선보일 SK와이번스의 야구 여정이 어떨지, 올 시즌 전망과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새 사령탑, 멤버들이 만들어 갈 경기에 기대감 가득

 
SK와이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습니다. 사령탑으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구단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인 트레이 힐만을, 단장에는 염경엽 전 넥센 히어로즈 감독을 영입한 것인데요. 여기에 외국인 타자와 투수도 새롭게 교체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미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야구를 했고 일본에서는 우승 경험도 쌓았는데요. 그는 팀의 수장으로서 시즌 전, 야심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선수들이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해서 더 나은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팬들과 SK와이번스를 위해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SK의 새 용병 타자는 수비력과 선구안을 갖춰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는 유격수 대니 워스입니다. 200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입단, 유격수로 뛰었던 대니 워스는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와 3루수를 병행하며 이제는 내야의 전 포지션이 가능한 만능 내야수가 됐습니다. 대니 워스는 “팀 색깔이 마음에 들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게 처음인데 정말 좋습니다. 올 시즌에는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라며 올 시즌 목표를 밝혔는데요.
 

지난해 SK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메릴 켈리와 새롭게 원투펀치를 이룰 스캇 다이아몬드도 각오를 말했습니다. “켈리 선수와 함께 투수진으로서 팀에 도움을 주고 좋은 시즌을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K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시범 경기를 통해 발견한 디테일 야구

 
SK가 선보일 새로운 야구는 지난 시범 경기에서 이미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LG트윈스에게 7회 말 1-2로 끌려가던 SK와이번스는 정의윤 선수의 적시 2루타로 2-2 동점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타석엔 강공에 능한 5번 타자 박정권 선수. 그때 SK와이번스의 벤치에서는 박정권 선수에게 번트 사인을 냈습니다. 이어진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SK는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죠.
 
전문가들은 이를 힐만 감독의 데이터에 기반을 둔 ‘디테일 야구’ 덕이라고 분석합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팀 홈런 182개로 전체 2위를 기록했지만, 번트, 도루 등 작전 성공률이 높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올 시즌에는 힐만 감독의 세밀한 야구 스타일 덕분에 이런 아쉬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선보일 촘촘한 기술 야구, 여기에 트레이 힐만 감독과 염경엽 단장의 작전술까지 삼박자가 들어맞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장 박정권 선수는 이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장서서 팀을 잘 이끌고 올 시즌 우승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전국의 구장이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함성소리로 달아오를 예정인데요. 패기 넘치는 SK와이번스의 멤버들이 만들어 낼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를 기대합니다.
 
 
 

업그레이드된 행복드림구장 즐길 거리 4

 
SK와이번스는 2017년의 테마를 ‘희망’으로 정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행복드림구장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1. 5G 이색 서비스 체험 가능한 ‘5G 스타디움’ 오픈

개막 3연전 동안,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곳곳에는 SK텔레콤의 5G 응용서비스가 배치됩니다. 개막전 시구자가 탑승할 세계 최초 ‘커넥티드카-T5’를 눈앞에서 볼 수 있고, ‘360라이브 VR존’을 통해 경기를 다각도에서 실감 나게 만날 수도 있습니다. 또 개인 스마트폰으로 선수들의 통계 및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강현실(VR), ‘T리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구장 밖에서는 초대형 5G 체험 공간‘ 5G어드벤처’를 통해 더욱 다양한 5G 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힐만스테이크버거 출시, 요리 수준으로 확장된 먹거리
 

행복드림구장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존이 있는데요. 올해에는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앉을 수 있는 외야 ‘그린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1루 외야 ‘바비큐존’을 2배로 늘립니다. 먹거리도 종류와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는데요. 간편식 편집숍 ‘끼리끼니’에서 중식, 양식, 건강식, 베이커리 등을 골라 맛볼 수 있습니다. 분식과 패스트푸드 중심이었던 야구장 음식 문화를 요리와 간편식으로 확장한 것인데요. SK와이번스의 사령탑 힐만 감독의 이름을 본떠 만든 ‘힐만스테이크버거’도 새롭게 출시해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선수단의 이미지가 반영된 메뉴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3. 다양한 놀이시설과 새로운 프로그램
 

‘스포테인먼트 파크’를 표방해 팬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대폭 늘었는데요. 디지털 스크린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W D-PARK’와 어린이 팬을 위한 ‘타요 키즈 놀이공간’이 눈에 띕니다. SK와이번스 팬들을 설레게 할 ‘W Gallery’에서는 구단의 스토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죠. 구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인데요. 경기 전에는 야구장 시설 탐방, 그라운드 포토타임,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경기 후에는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에서의 포토타임과 러닝 베이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세계 최대 규모 ‘빅보드’로 스포테인먼트를 즐긴다
 

행복드림구장의 큰 자랑거리,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대 전광판 ‘빅보드’를 통해 올해 새롭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또 ‘UHD 멀티뷰(Multi View)’ 기술을 이용해 여러 위치의 관람객 응원 모습도 동시 송출, 더욱 현장감 있고 재미있는 응원 분위기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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