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인공지능으로 항생제 오남용 막는다

 
SK주식회사 C&C가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인 에이브릴(Aibril)을 활용해 인구대비 OECD 1위의 항생제 소비국이라는 오명 벗기에 나섰습니다.
 
SK주식회사 C&C는 5월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료원 유광사홀에서 SK주식회사 C&C 안정옥 사업대표와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Aibril Antibiotics Advisor) 공동 개발 및 사업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는 감염병과 항생제 관련 국내외 논문∙가이드라인∙약품 정보∙보험 정보 등 방대한 양의 의료 문헌과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치료 케이스와 노하우를 학습한 후, 환자 증상에 맞는 항생제 추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의료진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고 병원 정보 시스템 상의 비식별화된 환자 정보와 연계하여 적합한 항생제를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력된 환자 증상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생제 처방 방법∙주기∙추천 근거를 제공하는데요. 항생제 처방 시 부작용∙주의 사항은 물론 보험 적용 여부 등의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의료진 처방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의 항생제 사용량은 OECD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인데요. 이번 계약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확한 항생제 처방을 통한 항생제 오남용 방지가 시급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의료 현실을 반영해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를 조속히 개발하고 2018년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건강한 사회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SK주식회사 C&C는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의료 산업을 창출해 글로벌 의료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이번 협약이 병원과 산업계가 협력하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에이브릴의 개발을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항생제 오남용과 슈퍼박테리아에 전 세계의 모든 의료진이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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