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K’를 위한 일·문화 혁신

 
최근 SK는 최태원 회장,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관계사 CEO가 참석하는 확대경영회의를 통해 ‘공유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을 선언했습니다. SK그룹 관계사들이 가진 인프라와 경영 노하우 등 유‧무형 자산을 융합,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건데요. 이러한 NEW SK로 변화하기 위해 각 관계사에서는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일하는 방식 혁신 Bottom Up 확산

 
SK이노베이션은 일하는 방식 혁신의 개념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혁신 Letter를 제공하고 각 사업별, 조직별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있는데요. 직원 1on1 인터뷰, 서베이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공·실패 요인을 점검하고 각 본부장 단위로 직접 피드백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웰컴데이는 ‘Welcome’과 ‘Well-Communicated’를 더한 의미다. ‘할 말은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김준 총괄사장이 구성원들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대화의 자리이다.

 
또한 잘하는 것을 훨씬 더 잘하고, 안 하던 것을 새롭게 잘하자는 뜻의 줄임말인 ‘잘 더 잘’, ‘안 새 잘’로 일하는 방식 혁신 방향을 정립했는데요. 집단지성에 의한 문제 해결과 창조적 사고에 의한 새로운 도전, 조직간 협업에 의한 혁신 등을 실천하고 있죠.
 
CEO와 구성원들이 소규모 캐주얼 미팅을 갖고, 분기 별 Comm. Day를 열어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해 올해도 여름철 Cool Biz. Casual 착용, 품의서·통보서 폐지, 2주 이상의 Big Break 휴가 사용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SK이노베이션 임원 워크숍에서는 각 조직 임원이 직접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각 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리더들의 Initiative 고취 및 리더들이 앞장서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 일하는 방식 혁신 관련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CEO와 경영층이 지속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알리고 실천하여, 임원·팀장들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 “리더가 핵심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구성원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해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SK텔레콤, Data 기반으로 일하고 결정하는 문화

 
SK텔레콤은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을 통해 전사 차원의 딥체인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Data 인력을 육성하고 직원들이 Data를 쉽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Data 기반으로 일하고 의사 결정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Data 기반 일하는 문화 혁신을 위한 실행 계획

 
SK텔레콤은 Digital Committee기반의 전사 DT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조직별 DT 과제를 운영, 23개 과제별로 유관 조직과 협업을 통해 Da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죠. 또한 DT 포럼을 활용해 구성원의 일하는 문화로서 DT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Data 활용을 조직별 KPI에 반영하는 등 자발적 참여와 제도적 반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전사적으로 Data 역량을 강화하려는 시도도 있었는데요. 6월까지 운영한 빅데이터 코스 20개 과정을 통해 총 150여 명의 직원들이 Data 역량을 강화했고, 앞으로도 Data 직접 활용 강화를 통해 Data 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 ‘상상타운’으로 이룬 혁신

 
SK하이닉스의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인 ‘상상타운’에서는 누구나 떠오르는 창의·혁신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데요. 상상타운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이디어가 증가할수록 사업 성과 창출로 이어지고 있죠.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상상타운 사용 현황

 
올해는 개발, 수율 향상, 생산성 극대화 등 해당 조직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다른 조직에서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식인 전사 구성원 대상의 ‘함께상상’ 코너를 ‘그룹 함께상상’으로 확대했는데요. 그룹 단위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또한 ‘지식공유 서비스’라는 새로운 코너도 준비 중인데요. 구성원이 질문을 하면 사내 전문가를 시스템적으로 찾아 답변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회의 문화 혁신을 위한 Ground Rule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SK하이닉스에서는 잦은 회의 때문에 회의 자료 및 보고서 작성이 업무 몰입을 방해한다는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Ground Rule을 만들고 회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죠. 회의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만을 지정해 참석하도록 하고 회의실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Agenda를 첨부하도록 했는데요. 필요 인원과 예상 소요시간을 입력하면 회의실 비용이 구체적인 액수로 표기되어 ‘회의는 곧 비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회의 시간을 비용으로 환산해서 보여주니 회의 참석자와 프로세스, 시간 등에 대해 다시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K E&S,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혁신

 
SK E&S는 기존 도시가스 중심 사업에서 LNG Value Chain 전반으로의 변화된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일하기 문화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과거 단위 조직의 자율적 변화 추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전사적으로 강하게 실행하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혁신 TF, CEO와의 대화

 
올해 2월에는 혁신에 대한 구성원의 진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자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하고 ‘즐기자 Idea Festival’을 진행했는데요.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혁신을 구성원이 함께 즐기며 그 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죠. 구성원의 제안 중 일부 아이디어는 즉시 반영해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업의 과장급 이하 주니어 구성원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 TF’를 구성해 SK E&S의 일하는 방식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Deep Change 관점에서 최고 경영진에게 직접 과감한 혁신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SK E&S 구성원들은 “게시판을 열어 구성원이 의견을 마음껏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만 봐도 회사가 변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경영진에게 의견이 바로 전달되고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는 일하는 방식 혁신 TF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회사가 직원들을 배려한다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 생활 속에 일하는 방식 혁신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이 고객과 기술 변화에 민감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서고 있는데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패기를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과 유연한 협업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평소 업무 습관 속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몸에 배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고 있죠. CEO와 함께 Book-talk 형식으로 이뤄지는 4개의 포럼에서는 구성원이 매월 주제를 정해 발표하며 통찰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사이트 내에 ‘Digital Transformation’ 및 ‘Customer Trend’ 게시판을 개설해 공유함으로써 지식 공유의 폭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우리 이제 바꿔봅시다’ 캠페인을 시리즈로 진행하며 올바른 보고 및 회의,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죠. SK네트웍스는 현재 기업문화의 정확한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외부 조직문화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기업문화 지향점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우리 이제 바꿔봅시다’ 캠페인

 
‘우리 이제 바꿔봅시다’ 캠페인 첫 번째는 보고 문화를 개선하는 ‘Triple S’입니다. ‘Triple S’는 Simple(간결하게), Straight(핵심만 명확히), Speedy(적기에 빠르게) 보고하자는 뜻인데요. 이 캠페인에 대해 구성원들은 “Triple S 캠페인 이후 SK네트웍스 직원들 사이에서는 간단한 보고는 보고서 없이 구두나 메신저를 활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보고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상상(相想) 캠페인도 있는데요.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에 생각을 비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나 연구결과를 게시해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했죠. 송원호 CPR팀 매니저는 “화장실과 엘리베이터에서 상상(相想)의 내용을 접할 때 마다 해당 주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서로를 알고, 더 나은 성과 창출을 위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라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우리 이제 바꿔봅시다’ 캠페인의 마지막은 회의 문화 개선이었는데요. 회의실 이름을 ‘우리의 뜻을 이루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이룸(E-room)’으로 바꾸고,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나눴습니다. ‘이룸’에서는 높임말을 사용해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회의는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며, 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핵심만 명확하게 하자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SK그룹 관계사들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합니다. 앞으로 사회와 함께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갈 SK의 혁신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