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SK텔레콤 송자유 매니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송자유 매니저. 두려움 없는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SK텔레콤 loT사업부문 금융사업팀에서 B2B영업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전천후 영업맨을 꿈꾸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 기획을 해보고 싶다는 송자유 매니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도전 정신을 발휘했던 학창 시절

 
송자유 매니저는 초등학교 때에만 전학을 4번 했습니다. 직업군인이신 아버지의 직업적 특수성 덕분에 학창시절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누비면서 보냈는데요. 이동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컸던 송 매니저는 고등학교 시절 스스로 미국 유학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영어를 못 하는데 겁도 없이 미국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더라고요. 당연히 말이 안 통하니 힘이 들고 자연스럽게 공부도 잘할 수 없어 자신감이 떨어졌죠. 하지만 그때 학교 축구부가 눈에 띄었어요. 말 없이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거니까 도전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그 이후 운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자신감도 늘면서 영어 실력도 좋아졌죠.”
 
미국에서 대학 진학 후 송 매니저는 학부생 4명에게만 주어지는 멘토십 프로그램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학생으로 4년제 대학을 3년만에 조기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송 매니저는 2013년 1월 평창 스페셜 올림픽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했는데, 이곳에서 멘토의 부모님(왼쪽 첫 번째)과 재회하게 됐다.

 
“학비가 워낙 비싸 2학년 때 장학금을 받지 못 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상황이었어요. ‘이렇게 돌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에 제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이메일을 주위에 돌리기 시작했고, 멘토십 프로그램에서 만난 멘토의 부모님께서 제 비전이 담긴 기획서를 보고 지원해주셔서 무사히 학사를 마칠 수 있었죠. 당시 저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비전이 있는 학생들이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요. 지금은 여러 사람들이 후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커져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고요.”
 
 
 
 

금융계에 IoT서비스를 제안한다

 
이렇듯 어려움에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내는 도전 정신이 두드러졌던 송자유 매니저는 2015년 ‘바이킹 챌린지’전형으로 선발됐는데요. 이후 송자유 매니저는 SK텔레콤 IoT사업부문 금융사업팀에서 영업맨으로 활약중입니다. IoT사업부문의 전신은 기업솔루션부문으로 AI 등 차세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16년 명칭이 변경되었는데요. 산하에 영업·사업·전략 본부를 두고 B2B사업을 추진하면서 IoT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죠.
 
송자유 매니저는 영업본부 내에서도 금융관련 고객사들을 담당하는 금융사업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학부 때 경제학을 전공했던 것이 팀 배치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하는데요. 영업직은 단순 판매직이 아닌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예측하고 제시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곧 영업적 성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 해 TF팀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송자유 매니저(왼쪽), 신입연수원때 IoT 솔루션 관련해 발표를 진행했다(오른쪽)

 
“빅데이터나 AI를 기반으로 탄생한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금융 고객사에게 제안,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사에 챗봇 서비스를 제안한다고 하면, 챗봇을 통해 소비자들이 관련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나 해소할 수 있어 가입 이탈자를 막는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설득하는 거죠. 물론 서비스 구축까지 기술 실현 문제나, 정확한 보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데요. 고객이 필요한 것을 추측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송 매니저는 경제학적 지식도 필요하지만, 직접 업계 관계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니즈를 발굴하는 사고력을 강조했는데요. 고민만해서는 발견되지 않던 점들이 직접 발로 뛰고 사람들을 만났을 때에는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정해진 틀 속에서 움직이고 생각하기 보다는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면 해결 방안이 생기더라고요. 잘 모를 때는 해당 실무진을 찾아가서 서비스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생각한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도 체크해보죠. 가끔 고객사에게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는 실무자분들과 함께 하는 미팅 자리를 마련하기도 해요.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고 얻는 게 큰 것 같아요.”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기획자를 꿈꾸다

 

신입연수원에서 송 매니저의 팀이 3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왼쪽), 연수원 미션으로 데이터쿠폰과 로밍카드를 팔고 있는 모습(오른쪽)

 
송자유 매니저는 영업이란, 회사의 기본 토대이자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라고 했는데요. 성과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지만, 오히려 동기 부여가 강하게 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 영업이야’라고 선배가 말씀하시더라고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생각해내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도전적으로 다가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 장점이 긍정적인 것이거든요. 될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해결방안을 찾았을 때 무척 기쁩니다.”
 
송자유 매니저는 올 하반기, 상반기부터 진행해오던 프로젝트들을 완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젝트는 챗봇과 STT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로, 입찰 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답니다. 또한 영업자로서 더욱 큰 성과를 올려 회사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은 달려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영업자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기량을 키우는 일에 몰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팀내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들이 많이 있어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배들처럼 대인관계를 잘 이끌어나가면서도 논리적인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영업적 역량을 키우고 싶어요. 후에는 영업적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지식을 쌓게 되면 신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B2B분야의 전천후 영업맨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어도 세상과 사람 속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열린 마음의 송자유 매니저.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당찬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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