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해, SK텔레콤 ‘See You Tomorrow’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K텔레콤의 TV 광고, 보셨나요? 스토리, 내레이션, 음악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남다른 노력으로 완성된 ‘See You Tomorrow’ 캠페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인프라’편(상단), ‘생태계’편(하단)

 
 
 
 

더 좋은 내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SK텔레콤은 지난 7월 14일, ‘인프라’편과 ‘생태계’편, 두 편의 TV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인프라‘편은 재난재해 현장의 네트워크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고, ‘생태계’편은 첫 출근을 한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죠.
 

 
‘인프라’편은 태풍으로 인해 모두가 섬을 빠져나오는 순간에도 파도를 뚫고 섬으로 향하는 SK텔레콤 구성원들의 고된 일상에 주목합니다. 무섭게 번지는 산불 현장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가기도 하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통신망 복구를 위해 힘쓴 이들 덕분에 사람들은 전화로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고, 추후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되죠.
 

 
‘생태계’편에는 신입사원 ‘희경’의 회사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긴장한 모습으로 첫 출근한 희경은 평소답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종일 두리번거립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 위로 ‘너는 혼자 걸어온 게 아니라 네 손을 잡아준 사람이 있었다’는 아버지의 내레이션이 깔리는데요. 취업을 하기까지 도와준 가족, 친구의 모습 등이 지나가죠. 그리고 뒤이어 회사 선배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희경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공감할 만한 삶 속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광고

 
이번 광고는 ‘See You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See You Tomorrow’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서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입니다. 4차 산업을 대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철학과 가치관을 보여주고자 두 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죠.
 
‘인프라’편에서는 첨단 ICT 기술로 가득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는데요. ‘생태계’편에서는 개방과 협력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태도를 신입사원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하고자 했죠.
 
SK텔레콤은 개방과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New ICT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인데요. 지난 1월에는 New ICT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해 3년간 5조 원을 신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취준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공감을 얻은 ‘생태계’편

 
광고를 담당한 SK텔레콤의 김석원 매니저는 “특히 두 편의 광고 속에 ‘감동’과 ‘공감’ 코드를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는데요. 기업의 미래, 첨단 기술 등을 자랑처럼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장면 하나하나, 카피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인 개방과 협력을 신입사원 스토리로 표현한 것도 그 때문인데요. 취업이 되기까지, 그리고 취업 후에도 우리 뒤에는 많은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메시지를 통해 개방과 협력의 가치를 전하고 있죠. 덕분에 취준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생태계’편은 배우의 연기, 내레이션, 음악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제작진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면서 대한민국 젊은이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신선한 배우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을 했죠. 그 결과 신인배우 전여빈 씨를 캐스팅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은 따뜻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 강신일 씨가 맡았고요. 음악은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등의 곡을 광고 분위기에 맞춰 새로 편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 재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SK텔레콤 김석원 매니저는 광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인프라’편의 촬영이 녹록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재난재해 현장을 담아내는 광고인만큼 현지 촬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죠.
 

재난재해 현장의 모습을 광고에 담아낸 ‘인프라’편

 
“‘인프라’편은 전사적으로 움직여 완성한 광고예요. 재난재해 현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실제 관련 경험을 한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촬영 내내 함께하며 연기를 코치했죠. 광고 영상 중 철탑에 오르는 장면은 실제 SK텔레콤 구성원이 촬영하기도 했고요. 이동기지국 차량도 촬영 현장에 2대나 동원됐습니다.”
 
특히나 촬영이 어려웠던 화재 장면은 지난 5월 6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 현장의 이야기를 반영해 만든 것인데요. 당시 화재로 인해 기지국과 중계기 등이 불에 타자 SK텔레콤은 직원 100여 명과 비상 장비를 긴급 투입해 화재 당일 밤 통신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었습니다. 5월 10일 오전에는 LTE, 와이파이 기지국, 통신 선로 등도 완전히 복구하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빨리 통신 장애를 극복했죠.
 
이처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동영상 광고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데요. 4분 36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에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섬을 배로 오가며 통신망을 살피고,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하는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영상 광고는 SK텔레콤의 블로그, SNS 등의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죠.
 

 
SK텔레콤은 ‘See You Tomorrow’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SK텔레콤의 미래상을 그려나갈 예정인데요. 다가올 미래를 맞이하는 SK텔레콤의 자세와 의지를 표현하고, 미래를 위해 SK텔레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미래 생활의 중심, SK텔레콤이 만들어갈 따뜻한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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