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기만 해도 기부되는,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

건너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가 청계천에 설치 됐습니다.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기획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다리를 건널 때마다 결식 이웃에게 전달되는 도시락의 수가 늘어나는데요. 참여만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을 잇는 세 가지 캠페인

 
행복얼라이언스는 SK를 주축으로 금호타이어, LIG넥스원, 동부화재, SM엔터테인먼트 등 24개 기업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대 사회공헌연합체입니다. 각 기업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효율적이고도 강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이 힘을 합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는 결식아동 대상으로 건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뜻을 모으고 있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올해 행복얼라이언스는 개인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3가지의 ‘행복을 잇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 4월 진행된 ‘행복을 잇는 해시태그(#)’로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면 게시글 1개당 행복도시락 1개가 결식이웃에게 전달되는 이벤트였습니다. 두 번째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진행된 ‘행복지수 테스트’ 였는데요. 자신의 행복지수를 체크하고 이웃의 행복도 생각해보는 이벤트로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와 연계해 실질적 참여까지 가능하도록 진행됐죠.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는 스마트폰 앱 시럽 월렛에서 멤버십 카드만 발급받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데요. 서포터즈가 되면 행복얼라이언스와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멤버사의 상품구매와 연계한 기부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잇는 해시태그(#) 이벤트(왼쪽), 두 번째 이벤트였던 ‘행복지수 테스트’(오른쪽)

 
캠페인의 마지막은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라는 오프라인 이벤트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8일부터 청계천 모전교와 광교 및 장통교 사이에 2개의 LED 다리를 설치하고 시민 10명이 건널 때마다 1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 아동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시작한지 3일만에 3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당신도 기부천사, 청계천의 LED 징검다리

 
밤이 되자 멀리서도 눈에 띄는 LED 징검다리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바로 청계천에 설치된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입니다.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한 발씩 걸음을 옮길 때마다 보라색 불빛으로 변하는 LED 징검다리가 건너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충족시켜 SNS에도 인증샷들이 속속 올라오는 중입니다.
 

청계천 모전교 부근과 광교 및 장통교 사이에 설치되어있는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

 
다리에는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지어진 시가 쓰여있는데요.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기 전,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를 공모했고 1주일 동안 모인 400여 개의 시 중에서 징검다리 이벤트와 가장 관련이 깊은 시를 선정해 다리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건널 때마다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인데요. 이는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기부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에서 고심한 결과입니다.
 
또한 참여자들이 실제로 기부가 되는 것인지 궁금해 한다는 점에 착안해 징검다리 옆에는 현재까지의 참여자 수와 기부된 도시락 수를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세웠습니다. 이 숫자는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죠.
 

징검다리 위에 시가 쓰여져 있어 나누는 기쁨에 대해 되새길 수 있다(왼쪽), 기부가 얼마나 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현황판(오른쪽)

 
이렇게 모인 행복도시락은 올 겨울 방학 동안 급식을 먹을 수 없는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를 담당하는 SK행복나눔재단 박새봄 매니저는 이전의 두 이벤트와 이번 이벤트와의 다른 점으로 ‘파급력’을 꼽았는데요.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참여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징검다리 이벤트는 연인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이벤트를 전파하고 SNS로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식아동에게 기부가 된다는 말을 들으면 아이들은 부모님과 손을 잡고 10번씩 다리를 왕복을 하기도 하고요. 직장 동료를 모두 데리고 오겠다는 분도 계세요. 여기에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이 느껴지죠.”
 
 
 
 

행복해지는 비법,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얼라이언스는 기부의 행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징검다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징검다리와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은 후 해시태그로 ‘#청계천LED징검다리’와 ‘#행복얼라이언스’를 넣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합니다.
 

10명이 건널때마다 1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 아동에게 전달한다(왼쪽), SNS에서 ‘징검다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오른쪽)

 
‘행복을 잇다’ 캠페인은 9월로 종료되지만,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들과 함께 하반기에 더욱 재미있는 기부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쌓아가며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 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