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진피해 포항 지역에 20억원 지원

SK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합니다.
 

 
SK그룹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복지를 위해 재해구호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K는 그룹차원의 성금지원과 함께 각 관계사별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 중입니다. SK E&S와 자회사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1월 23일 포항시청을 방문, 피해복구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SK텔레콤은 대구지역 직원들이 포항으로 건너와 자원 봉사 중이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포항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가판대를 설치, 생필품 등을 제공 중입니다.
 
SK건설은 포항시 요청에 따라 지진 현장 건축물 안전진단을 위한 구조기술사들을 파견했으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인력을 지진 복구 작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SK매직은 지진으로 인한 정수기 누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SK그룹은 그 동안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현금∙현물 제공, 무상 서비스 등을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해 왔습니다. 올 여름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5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가을에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울산시에 5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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