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패기로 뭉치다, 2017년 신입라이프 총결산

SK 신입사원들을 소개하는 ‘신입라이프’ 코너에는 올해도 패기 넘치는 다양한 신입사원들이 등장했는데요. 연말을 맞아, 이중 특별히 반응이 뜨거웠던 5명의 신입 사원을 다시 만나봤습니다. 도전정신 가득했던 지난 2017년을 갈무리하는 동시에 이들의 새해 각오와 꿈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배우다 
SK이노베이션 Battery 글로벌 마케팅팀 유영근 사원

 
 
Q. 올해 가장 뜻 깊은 업무 성과는 무엇인가요?
 
올해 회사가 신사업을 많이 해서 담당 업무가 자주 바뀌어서 바쁘게 지냈는데요. 돌이켜보면 다양한 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업무를 배우기 위해 연구소나 공장 등 다양한 사람들과 미팅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됐는데요. 현재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맡고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라 제가 일원으로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은 무엇인가요?
 
배터리 사업 ‘마케팅’이지만 배터리 관련 기술 지식도 필요합니다. 무역용어도 알아두면 좋아요. 배터리 산업은 전 세계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주변 의견에 휘둘리기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잘 선정해 꾸준히 공부하길 바랍니다.
 
Q. 2018년 새해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더 많은 사업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어요. 입사 후 크게 네 가지 신사업을 맡았는데 그때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전문성이 쌓이면 다른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배터리 산업을 더욱 폭넓게 공부하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자기계발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려고 합니다. 공대 출신이라 회계나 경제적 지식이 부족해서 직접 책을 사서 공부할 계획이고요.
 

 
 
 
 

즐겁게 일하는 게 성장의 비결 
SK건설 조인트 벤처 장요섭 사원

 
 
Q. 올해 가장 뜻 깊은 업무 성과는 무엇인가요?
 
12월 초에 쿠웨이티(Kuwaiti)의 주니어 엔지니어들과 오만의 소하르(Sohar)라는 작은 도시에 출장을 다녀왔던 게 기억에 남아요. 현재 주 업무인 발주처(KIPIC) 계약, 클레임(Claim) 및 공문 발송 외에 발주처 주니어 엔지니어들의 OJT 코디네이터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 명의 엔지니어로서 함께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특히 중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덕에 이들과 더욱 쉽게 교감하고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죠.
 
Q.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은 무엇인가요?
 
건설 분야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별히 어떤 분야를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 이를 건설 업종에 잘 접목해보세요. 자신만의 스토리를 SK건설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면접과 자소서 준비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경험을 통해 성장한 과정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2018년 새해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2018년은 제가 3년차가 되는 해인데요. 관련 업무 지식을 잘 쌓아서 3년차 ‘콘트랙트 엔지니어’(Contract Engineer)라는 직책에 맞게 맡은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또 저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아랍어 공부도 계속 할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취미로 했던 디제잉을 더 하고 싶어서 작은 디제잉 장비를 구입해 퇴근 후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다 
SK하이닉스 낸드 공정개발그룹 씬 필름팀 구슬이 선임

 
 
Q. 올해 가장 뜻 깊은 업무 성과는 무엇인가요?
 
올 6월, 현재의 ‘낸드(NAND) 공정개발그룹 씬 필름(Thin Film)’ 팀에 발령받았는데 온지 얼마 안 돼 공정 쪽에 해결할 일이 생겼어요. 해결법을 찾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2개월이 꼬박 걸렸지만, 이 일을 통해 엔지니어는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Q.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은 무엇인가요?
 
재료공학이나 화학 전공자는 비교적 쉽게 업무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비전공자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반도체 관련 신기술을 대학 수업을 통해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거든요. 기초화학이나 전자회로 1학년 과정만 제대로 배워도 업무를 이해하기 훨씬 수월할 거예요.
 
Q. 2018년 새해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요즘 매주 1회 영어회화 과외를 받고 있어요. 연구소에서는 논문을 참고할 일이 많고 외국 벤더(vendor) 엔지니어와 영어로 기술에 관해 대화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인데요. 내년에는 영어 공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다른 팀으로 가거나 신기술 연구를 서포트하게 될 수 있어 관련 공부도 놓지 말아야 하죠. 또 이번에 처음으로 후배도 들어와서 제가 교육을 진행하게 됐어요. 2018년에 여러 새로운 일을 많이 맡게 되는데 잘 해낼 수 있도록 준비도 많이 하고 체력단련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빠른 대처능력이 나의 힘 
SK E&S 전력운영팀 장지원 매니저

 
 
Q. 올해 가장 뜻 깊은 업무 성과는 무엇인가요?
 
올 2월과 3월에 파주와 광양에 각각 새로운 발전소를 가동했습니다. 파주 발전소는 시운전을 맡았는데 파주가 워낙 춥다보니 고생을 많이 했어요. 발전소를 상시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발생하는 문제들을 점검하고 빠르게 해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밤을 새워가며 자리를 지켰죠. 광양 발전소 정상가동을 위해 가격과 환경 등 여러 가지 제반 사항을 직접 조율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은 무엇인가요?
 
발전소 업무는 정부 정책과 매우 밀접해요. 평소에 관련 뉴스를 잘 챙겨보고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직무 지식이나 경험 외에 이런 사회적 이슈들이 회사와 지원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잘 녹여내는 게 좋아요. 또 학교에 신재생이나 친환경에너지 수업이 있다면 꼭 수강하길 추천합니다.
 
Q. 2018년 새해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할 거예요. 주말마다 축구동호회를 나가는데 2018년에는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또 업무 특성상 유관 부서 담당자와 대화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데 조금 더 논리적으로 답하기 위해 독서량도 늘릴 생각이에요. 무엇보다 전력운영팀 매니저로서 LNG구매부서와 잘 협력해서 발전소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생각을 키우다 
SK E&S LNG System운영 팀 문숙희 매니저

 
 
Q. 올해 가장 뜻 깊은 업무 성과는 무엇인가요?
 
전통적으로 LPG는 난방용으로 많이 쓰여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가격이 매우 높아지는데요. 특히 올해는 유가 강세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더욱 올랐죠. 그래서 LPG 구매 시기를 늦추기 위해 여러 부서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며 노력한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은 무엇인가요?
 
LPG 재고 및 열량단가 산정 시뮬레이션은 ‘1+1=2’처럼 정확한 답을 찾아낼 수 없는 일이에요. 대신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해 로직(Logic)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올 해 제 업무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자 저를 성장시켜준 것 역시 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입니다. 평소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특별한 전공 지식이 없어도 저처럼 이 업무에 흥미를 느끼게 될 거예요.
 
Q. 2018년 새해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저가 LPG 구매’이고 다른 하나는 ‘LNG 구매팀원으로서의 역량향상’입니다. 올 한해 주로 LPG관련 업무를 맡았는데, 내년에는 LNG 구매팀으로 이동하게 됐어요. LNG 구매팀은 LNG 부문의 핵심 팀 중 하나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등산, 자전거 타기를 통해 체력 관리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5명의 신입 사원 모두 올 한해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유영근 사원은 사내의 다양한 신사업을 맡으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인사이트를 넓혔고, 장요섭 사원은 멀리 쿠웨이트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업무를 진행하고 있죠. 구슬이 선임은 문제 해결법을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고, 장지원 매니저는 SK E&S가 두 개 발전소를 새로 가동하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문숙희 매니저는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가격이 급증한 LPG 구매시기를 늦추는 데 일조했습니다.
 
당찬 꿈으로 중무장한 신입 사원들은 내년에도 맡은 일을 더욱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체력관리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다양한 부서와도 적극 협력하며 업계 지식을 넓히고 싶다는 패기 있는 계획도 있었습니다.
 
2018년에도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신입 사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