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용감한 여행자가 돼 볼까요?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다짐을 하셨나요? 다이어트, 어학공부, 취미활동 등 다양한 목표와 계획이 있을 텐데요. 무엇보다도 꾸준히 지켜나가는 2018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계획이나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가끔 스스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앞서 너무 늦어버렸다고 치부하기도 하고, 해낼 수 없다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용감하고 멋진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멋진 여행자이기도 하고 말이죠.
 
 

출처: 네이버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속 월터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며 ‘라이프(LIFE)’라는 잡지사에서 필름 현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회사에서 16년이나 근속하는 성실한 사람이지만 어쩐지 그의 인생은 무언가에 도전하기엔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월터는 그가 평생을 몸 바쳐 일한 회사가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해 문을 닫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라이프지는 마지막 발간만을 앞두게 되죠.
 
이때 사진작가 숀 오코넬이 라이프지의 마지막 표지 필름과 그 동안 자신의 사진을 잘 현상해준 월터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지갑 선물을 함께 보내옵니다. 하지만 숀이 반드시 표지로 써야 한다는 ‘25번 필름’이 보이지 않는데요. 세계 오지를 떠도는 숀은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월터가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었죠.
 

출처: 네이버 영화

 
 
난감한 상황에 처한 월터에게 그가 짝사랑하던 셰릴이 ‘수염 난 톰아저씨’라는 노래를 알려줍니다. 그 노래는 ‘인생이란 용기를 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란 내용이었는데요. 현실에 치여 단 한 번도 여행을 떠난 적이 없던 월터는 그 노래를 듣고 무작정 비행기에 올라 숀을 찾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하지만 오지를 헤매며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숀을 찾는 월터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술주정뱅이가 모는 위험천만한 헬기콥터를 타야 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져 상어 밥이 될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위기의 순간에 처할 때마다 월터는 많은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주기도 하는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그러던 중 드디어 숀이 히말라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월터는 어렵게 히말라야를 등반한 끝에 숀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 표지 사진이 어디 있는지 묻는 월터에게 숀은 자신이 보낸 지갑 속에 있다고 말하는데요. 화가 난 월터는 숀에게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따져 묻습니다. 그러자 숀은 장난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냥 재미로 한 장난이라고 말이죠.
 
 

출처: 네이버 영화

 
 
모험에서 돌아 온 월터는 숀이 준 지갑 속 필름을 현상해보는데요. 숀이 찍은 마지막 사진은 과연 어떤 사진이었을까요? 사진 내용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이니 직접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월터에게 이번 여행은 어쩌면 허무하고 쓸데없는 고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여행의 목적이 ‘25번 필름’을 찾는 일이었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 여행을 통해 월터는 라이프지의 모토처럼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월터만이 이런 대단한 용기를 가진 여행자는 아닙니다. 우리도 매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인생을 여행하고 있으니 월터와 같은 용감한 여행자가 아닐까요? 여러분도 2018년에는 스스로 세운 계획을 통해 용감하고 멋진 여행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