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드림구장 100배 즐기기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입니다. 지난 4월 1일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년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는데요.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관중 수 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프로야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야구장의 변화 덕분입니다. 요즘 야구장은 야구를 보는 공간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조한 관객 체험 마케팅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 가족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진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야구장

 
즐거운 스포츠 문화 체험 공간이라는 야구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구장은 ‘SK행복드림구장’인데요.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SK행복드림구장은 2007년부터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 스마트해진 시설, 서비스를 통해 진짜 재미를 추구하는 ‘레알 스포테인먼트’를 선언했는데요. ‘진짜’를 뜻하는 유행어 ‘레알(real)’을 차용해 젊고 파격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이죠. 스마트하게 변신하고 있는 SK행복드림구장을 제대로 즐기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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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터치 티켓 예매

 
야구장을 즐기려면 티켓부터 예매해야 하겠죠? 인터넷 예매는 경기일 10일 전, 오전 11시에 오픈합니다. SK와이번스만의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인 어플리케이션 ‘플레이 위드(PLAY With)’에 가입한 멤버십 회원은 정식 예매 오픈 2일 전부터 선 예매가 가능하죠.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은 매표소와 경기장 곳곳에 위치한 무인발권기에서도 발권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의 모바일 티켓으로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평일), 2시간 전(주말)부터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죠.
 
 
 

# 어플리케이션 활용은 필수

 
편하고 재미있게 야구 관람을 하려면 애플리케이션 ‘플레이 위드’ 설치는 필수인데요. 플레이 위드에서는 티켓 예매는 물론 좌석 안내, 경기 중계, 멤버십 서비스, 음식 주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빅보드와 어플리케이션이 직접 싱크되기 때문에 누가 안타를 칠 것인지 예측하는 게스 게임, 모바일 응원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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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 따라 즐기는 관람석

 
조용히 야구를 관람하고 싶다면 ‘탁자지정석’이 좋고, 열광적인 응원을 하고 싶다면 응원단상 앞쪽의 ‘응원지정석’을 추천합니다. 프리미엄 좌석 ‘라이브존’에서는 최고급 가죽 시트 의자에 앉아 야구를 관람할 수 있고,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선수 더그아웃과 동일한 높이에서 경기를 보는 라이브존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루 외야 쪽에 위치한 ‘바비큐존’에서는 고기를 구워 먹으며 야구를 볼 수 있고, 잔디에 돗자리 등을 깔고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외야 ‘그린존’에서는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이 밖에도 야구장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드존’,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라운드에 가까이 있는 ‘프렌들리존’ 등 다양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취향 따라 선택해 보세요.
 
 
 

#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 TV ‘빅보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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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드림구장의 특별한 매력은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전광판 ‘빅보드’ 입니다.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면적 1,138.75㎡ 규모로, 농구장의 약 3배 크기인데요. 단순히 크기만 큰 전광판이 아니라 모기업인 SK텔레콤과 함께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과 직접 연동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입장하면 빅보드가 ‘웰컴 메시지’를 보내주고, 관람객들이 SNS를 통해 보낸 응원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띄워줍니다. 또한 선수들의 데이터 분석, 자체 제작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볼 수 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큰 Smart TV’를 즐기는 셈이죠.
 
 
 

# 유세윤과 함께 하는 응원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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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가장 큰 재미는 응원이죠. 최근 SK와이번스에서 발표한 새로운 응원가이자 개그맨 유세윤이 가창한 ‘제대로 미쳤다’를 목청껏 함께 부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카츄와 함께하는 응원에 참여하세요. 또한 경기 수훈 선수가 단상에서 팬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는 Crazy Player,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치맥 즐기는 재미

 
야구장은 ‘치맥’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죠. 플레이 위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피자, 치킨 등 메뉴를 고르면 직접 좌석까지 배달해줍니다. 또한 좌석 예약 없이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펍 ‘하이트 클럽’에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야구를 볼 수 있죠. 올 시즌 SK행복드림구장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와울 모양으로 만든 와울빵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간식으로 맛보세요.
 
 
 

# 경기가 끝난 후

 
경기 종료 후 한꺼번에 몰리는 관람객 때문에 경기장은 혼란스러운데요. 빅보드에서 알려주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참고하면 편하게 귀가할 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도 LED 안내판 15개를 추가 설치하여 야구장 주변의 교통 흐름 정보를 안내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업그레이드된 SK행복드림구장, 잘 살펴보셨나요? 관객 친화적인 좌석, 다이내믹한 영상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빅보드, 편리하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야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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