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기분좋게 만드는 일을 시작해보세요


 
 
곧 3월입니다. 여러분은 ‘3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새학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어릴적, 3월이 되어 개학하고 나면 누구랑 같은 반이 될까, 어떤 분이 담임선생님이 되실까 생각하며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들은 곧 개강을 하고,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배치 받은 부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죠. 물론 설렘만큼이나 두려움도 있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과 걱정을 뛰어넘지 못하면 즐거움 또한 맛볼 수 없는 것 아닐까요?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찾게 된 멋진 소년 ‘빌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빌리는 망해가는 탄광촌에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 중이었죠. 안 그래도 가난한 탄광촌에 파업까지 이어지니 가정 형편이 넉넉할 리 없습니다.
 
그 와중에도 빌리의 아버지 재키는 빌리에게 방과 후 복싱을 가르쳤는데요. 특별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빌리의 마을에서는 남자 아이는 복싱을, 여자 아이는 발레를 배우는 일은 어쩜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발레팀이 복싱장을 사용하게 된 일은 빌리에게 운명과도 같은 일이었는데요. 빌리는 발레에 묘하게 끌렸습니다.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 역시 이런 빌리의 재능을 일찍부터 알아봤죠. 발레를 배우게 된 빌리는 점점 발레에 빠져들었는데요.
 
아버지는 빌리가 복싱이 아닌 발레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했습니다. 남자는 당연히 복싱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버지의 뜻을 어길 수 없었던 빌리는 발레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빌리가 가지고 있는 발레의 재능은 숨길 수 없었죠.
 

출처: 네이버 영화

 
 
그러던 어느 날, 빌리는 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게 되는데요. 빌리의 춤을 보는 순간, 아버지는 아들의 꿈을 위해 무엇이든 할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아버지는 쌈짓돈을 모아 빌리를 직접 런던 발레 스쿨에 데리고 가서 오디션을 보게 하는데요. 그때 발레 스쿨 심사위원들은 빌리에게 춤을 출 때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죠. 빌리는 대답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할 때 이런 기분을 느껴보았나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까 싶을 정도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일, 돌아서면 또 하고 싶고 또 하고 싶어지는 일 말입니다.
 
현실의 장벽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새롭게 도전하기가 두렵나요?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고 자신을 기분 좋게 하는 일을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빌리처럼 두려움이 사라지고 즐거움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타인의 부담스러운 시선 또한 어느새 사라지고 빌리의 아버지처럼 곁에서 당신을 응원하게 될테고요.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바로 그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 있을 겁니다. 기분 좋은 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밴드 ur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