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설들의 맛깔나는 5G 해설!
SK텔레콤 5GX 브랜드 캠페인

LTE가 상용화되고 난 후부터 우리는 3G의 속도를 답답하다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LTE 시대에 적응을 마쳐가는 지금, 통신사들은 벌써 5G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도 주파수 경매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5G 상용화 작업에 들어가면서 소비자에게 5G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나섰는데요.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과 이운재, 그리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의 입을 통해 5G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들어보겠습니다.
 
 
 

5G 시대 ‘X의 의미’

 
 
SKT 5GX 광고 캡쳐
 
 
SK텔레콤의 5G 브랜드인 ‘5GX’가 론칭되고 첫 번째 캠페인 영상이 홈페이지와 유튜브, TV 광고 등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SK텔레콤은 ‘5GX의 의미’ 편을 통해서 5G가 우리 산업, 경제,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GX에서 ‘X’는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혹은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영상에서는 상상을 넘어선 속도로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고(eXceed), 그 가능성을 무한 확장하며(eXpand), 탁월한 안정성과 빈틈없는 보안을 갖추고(eXcellent), 흥미진진하며(eXciting), 탐험적인 경험들을 가능하게 하는(eXplore and eXperience), 결코 평범하지 않은(eXtraordinary) 오직 SK텔레콤만의 5G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테리우스, 피겨여왕, 거미손의 3단 콤보

 
 
안정환, 김연아, 이운재
 
 
SK텔레콤이 아직 상용화도 되지 않은 5G의 브랜드부터 론칭하고 광고를 제작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5G로 변화될 세상을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서 설명해줘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5GX의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김연아 선수와 안정환 해설, 이운재 코치를 발탁하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5G 기술을 누구나 알기 쉽게 축구와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스포츠 스타가 전문 통신기술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은 앞서 ‘This is 5G’ 캠페인으로 김연아 선수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췄던 광고와 비슷합니다. 지난 3월 선보인 이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약 3,100만 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죠. 이번에는 안정환과 이운재, 김연아 선수가 ‘압도적인 속도’와 ‘탁월한 안정성’, 그리고 ‘빈틈없는 보안’이라는 5G의 특성을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낼지 많은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안정환이 쉬지 않고 강조하는 ‘속도+안정성’

 
 

 
 
김연아 선수와 안정환 해설이 출연한 5GX의 ‘속도+안정성’편은 이번 캠페인 광고 중에서 출연진의 케미가 가장 빛이 납니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익히 봐온 두 사람이지만, 현실남매처럼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 대결이 시선을 강탈하죠.
 
광고에서 김연아 선수와 안정환 해설은 5G의 핵심인 속도와 안정성을 달리기에 비유해 설명하는데요. 압도적인 속도를 강조하면서도 통신의 끊김이 없도록 안정성이 뒷받침되어야 완벽한 5G 기술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광고 내내 두 사람의 캐릭터를 잘 살린 애드립으로 5G 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 보는 이에게 깨알 같은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습니다.
 
 
 

철벽 방어 이운재가 알려주는 ‘보안’의 중요성

 
 

 
 
이운재 코치는 평소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서 5GX 캠페인 광고 출연이 더욱 반갑습니다. 거미손으로 대한민국을 철벽방어한 전설의 골키퍼인 만큼 5G 보안의 중요성을 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설명하죠. “내가 뚫리면 개인, 국가, 사회 모두가 뚫리는 거다!”
 
5G가 상용화되면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 우리 삶을 편리하게 바꾸면서 안전과도 직결되는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안이 생명인데요. 하나가 뚫리면 도미노처럼 국가 인프라까지도 무너질 수 있는 중대한 부분이므로 SK텔레콤은 양자암호기술로 해킹을 원천봉쇄한다는 사실을 이운재와 김연아 선수가 온몸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5GX 광고의 마지막은 항상 출연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애드립을 주고받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정말 친한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서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5G의 모든 것! 5GX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 SK텔레콤. 스포츠 전설들의 맛깔나는 해설을 통해 5G 기술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더 나은 세상을 이끌어가도록 SK텔레콤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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