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궤도를 그려나가는 SK네트웍스 한송이 매니저

세상엔 하고 싶은 일이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일만 계속하라고 하면 금방 흥미를 잃게 되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말도 결국 한 가지 일만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지루한 현실에서 비롯되었을 텐데요. SK네트웍스 한송이 매니저는 회사에서 늘 새로운 사업과 관련한 투자 업무를 진행 하면서 취미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등 자신만의 삶의 궤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했던 것이 후회되어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해봤다는 한송이 매니저. 그녀는 스타트업에서 청소년 잡지도 만들어봤고,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해서 창업 직전까지도 가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하는 회사에 들어가 실무도 배웠지만 새로움에 대한 목마름은 가시질 않았죠. 그렇게 새로움과 배움을 찾아 결국 다다른 곳이 SK네트웍스였습니다.
 
 
 

청소년 잡지 스타트업과 신사업 기획

 
 
스타트업에서 제작한 잡지 ‘REAL MENTORS’(왼쪽)와 대학시절 한송이 매니저(오른쪽)

스타트업에서 제작한 잡지 ‘REAL MENTORS’(왼쪽)와 대학시절 한송이 매니저(오른쪽)

 
 
한송이 매니저가 처음 흥미를 느낀 일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대학시절을 추억하기에도 스타트업은 매우 좋은 소재였죠. 대학생 창업가를 도와 시작한 스타트업은 청소년 잡지를 만드는 곳이었는데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만나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칼럼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제작된 잡지는 한 번 발행될 때마다 500부 정도씩 서울의 중·고등학교에 배포되었습니다.
 
1년 정도 활동을 하면서 한 매니저는 ‘내 사업’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2년에는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교내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기 직전까지 갔죠. 자신이 먹을 건강한 음식을 직접 구성하면 거주지 인근 편의점으로 배달해주는 ‘아침 도시락 사업’이었지만, 아쉽게도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전략을 구상하는 업무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산업군에 구애받지 않는 M&A 전문가

 
 
직무적인 성장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기업(왼쪽)에서 SK네트웍스(오른쪽)로 이직

직무적인 성장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기업(왼쪽)에서 SK네트웍스(오른쪽)로 이직

 
 
대학을 졸업한 한송이 매니저는 폐기물·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곳에서 생활 폐기물과 산업 폐기물로 에너지 개발을 하는 전략·기획 업무를 2년 정도 수행했는데요. 관련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리서치하고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실무 경험도 쌓으면서 점차 M&A 전문가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라는 한정적인 영역을 벗어나 훨씬 다양한 산업군을 경험하고 싶었기에, 한 회사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영위하는 SK네트웍스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궤도 밖의 취미생활, 유튜브

 
 
한송이 매니저의 유튜브 채널 ‘out of orbit’

한송이 매니저의 유튜브 채널 ‘out of orbit’

 
 
현재 SK네트웍스, 그리고 M&A 업무에 찰떡으로 적응해 직장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송이 매니저. 여기에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취미생활이 있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링,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입니다.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브에 푹 빠졌던 한송이 매니저는 촬영과 편집까지 독학했고, 구독자 수는 1년 동안 3,400명으로 늘었죠.
 
유튜브 채널명 ‘out of orbit(궤도를 벗어난)’처럼 우주에 단 하나뿐인 궤도를 그려나가는 한송이 매니저. 언제든 정해진 궤도를 벗어날 준비가 되어있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산업의 영역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인정받는 M&A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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