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꿈꾸든 그 이상을 이루리라! 2018년 신입라이프 총결산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SK의 신입사원들. 올 한 해도 열정 충만하고 패기부터 남다른 신입사원들이 미디어SK에 많이 소개되었는데요. 일 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성장했고 또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까요? 올해 특히 주목받았던 5명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2018년 신입라이프 총결산을 시작합니다!
 
 
2018 신입라이프 인터뷰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나날들!
SK브로드밴드 김혜령 매니저

 
 
SK브로드밴드 Comm. 추진실 홍보담당 PR파트, 김혜령 매니저

SK브로드밴드 Comm. 추진실 홍보담당 PR파트, 김혜령 매니저

 
 
Q. 2018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요?
 
나를 알아가고,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이 생겼다는 것이죠.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디지털 사보 운영, 자사 상품을 대중에게 알리는 사내 구성원 홍보대사 활동, 신규BM프로젝트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입사 전 막연히 상상했던 일들을 직접 해나가며 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과정과 결과물들에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했지만, 저라는 사람을 드러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은, 올 한해 저를 노력하게 만들고 또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Q. PR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업무를 하며 느낀 점은 기획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언론홍보, SNS,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반 대중과 기자, 그리고 사내 구성원을 설득할만한 기획력이 있어야 하는데요. 기획력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인사이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PR 직무를 희망하는 분이라면 일상에서 작은 것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기획력을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변화의 의미와 결과에 주목해서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Q.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업무 능력에 있어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실수도 했었고요. 그래서 2019년에는 인간적으로 더 넓고 깊은 사람, 업무적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고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완결성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19년 연말에는 “올 한해 정말 뿌듯하게 보냈어요. 많이 성장했습니다!”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물을 보는 근본적 시각의 변화!
SK건설 김대식 프로

 
 
SK건설 과전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김대식 프로

SK건설 과전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김대식 프로

 
 
Q. 2018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요?
 
건축물을 보는 시각이 가장 크게 변했습니다. 학생일 때는 유명한 건축물이나 조경물을 보면 “와~ 아름답다”로 끝났지만, 지금은 건축물의 구조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시공방법을 궁금해하면서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한답니다. 하나의 건축물을 짓는데 정말 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건축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직무가 그렇겠지만 건축 현장에서 신입이 느끼기에는 두 가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꼼꼼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인데요. 현장에서 많은 유관부서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더 나은 품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을 되풀이해야 하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인데요. 항상 선배님들께서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작업을 지시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해결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 더 나아가 해당 문제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두 가지 능력을 모두 갖췄다면 건축 직무를 잘 수행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Q.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밥값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건 농담이지만 법인카드를 가지고 랍스타를 사먹어도 “그래. 일 잘하고 고생하는 대식이가 먹는다는데~” 할 정도로요. 물론 신입이 벌써 그 정도 능력이 생긴다는 건 욕심이죠. 2019년의 희망사항이지만 열심히 저희 현장의 무재해준공과 최고품질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막내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2019년 한 해,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 새로운 도전과 한계를 마주했던 한 해!
SK텔레콤 이미연 매니저

 
 
SK텔레콤 MNO사업부 YT TF 리더, 이미연 매니저

SK텔레콤 MNO사업부 YT TF 리더, 이미연 매니저

 
 
Q. 2018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요?
 
2018년은 도전과 배움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SK텔레콤에서 1020 전용 브랜드 ‘0(young)’을 런칭하면서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신입사원과 주니어 위주로만 구성된 루키 조직(YT TF)의 프로젝트 리더를 맡아서 0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새로운 프로젝트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한 해였고 좋은 기회였는데요. 특히나 브랜드 0의 출범을 알리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0 프로그램 소개를 맡아 기자들 앞에서 발표한 경험은 앞으로의 커리어 목표를 세우는데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Q.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제가 한 해 동안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업무에 대한 도전의식과 책임감’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포지션에서 일해본 경험은 멋져 보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늘 도전의 연속이었고, 스스로의 한계를 매일같이 마주하기도 했던 어려운 시간이었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는 내 이름을 걸고 해내야 했던 상황 덕분에 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경험과 필요한 역량을 쌓느라 많이 바쁘실 테지만 한 번쯤 자신의 업무 스타일,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대외활동 경험이나 공모전 수상 이력보다는 ‘업무에 대한 자세’를 가꾸는 것이 훨씬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업무 태도가 ‘주인의식, 도전의식’ 이라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원하시는 직무를 성취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내년에는 YT TF가 아닌, 또 한 번 새로운 조직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늘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자세와 배움에 대한 의지를 키워나가며 즐겁게 일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올 한 해는 회사 일에만 몰입했던 것 같아서 다가오는 2019년에는 개인적으로 목표한 일들도 성취해 나가며 삶의 밸런스를 찾아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벗어나 안전하게 회사 연착륙!
SK이노베이션 박진형 사원

 
 
SK이노베이션 Battery상품기획팀, 박진형 사원

SK이노베이션 Battery상품기획팀, 박진형 사원

 
 
Q. 2018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요?
 
입사 초만 하더라도 학생티가 많이 났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회사생활에 갖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조금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회사와 사회에 첫걸음마를 떼고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죠. 신입사원이라 주변에서 관심 어린 도움과 격려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회사에 연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팀 사람들이나 동기들과 가까워지며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성과도 얻었답니다.
 
Q. 마케팅/영업/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정말 실무적인 스킬이 많이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글링이나 엑셀, PPT와 같은 작업을 숙련되게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능력보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회사나 부서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외국인 고객과 함께하는 업무가 많다면 영어는 필수죠. 스스로 완결할 수 있는 일보다는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조직의 사람들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Q.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다가올 2019년은 신입사원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회사 구성원으로서 진짜 역할을 해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소박하지만 제가 맡은 일을 실수 없이 잘 해내는 것이 목표죠. 아무래도 멀리 내다봐야 하는 회사생활에서 넘치는 포부는 없더라도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것이야말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한 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취준생에서 매니저까지 Dynamic 2018!
SK네트웍스 한송이 매니저

 
 
SK네트웍스 M&A팀, 한송이 매니저

SK네트웍스 M&A팀, 한송이 매니저

 
 
Q. 2018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요?
 
올해 초에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하게 될까 고민하는 취업 준비생이었고, 지금은 M&A팀에서 어떻게 하면 업무를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신입 매니저로 지내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은 보다 장기적인 미래를 그리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생활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올해를 ‘Dynamic 2018’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준비부터 SK그룹과 자사 연수, 그리고 현업 배치까지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정말 많이 한 2018년이였습니다.
 
Q. M&A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저도 여전히 직무를 배워가는 단계인데요. 선배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숫자를 보는 능력’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회사/직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이나 사업의 가치를 재무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조금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M&A 직무를 희망한다면 사람들과 공통점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배양하고, 재무와 회계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몫을 하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년에는 M&A팀의 매니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1월부터 금융모델링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M&A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인수인계 받은 투자 관련 업무를 익혀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도 계속 잘 운영해서 회사생활과 취미생활 모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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