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시작을 열어주는 노래


 
 
2018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이자 2019년으로 연결되는 날이기도 한 12월 31일. 지난날은 훌훌 털어버리고 힘찬 걸음으로 새해를 걸어 나가야 할 우리 모두를 위해 활기찬 시작을 열어주는 노래들을 준비했습니다.
 
 
 

가슴 가득 꿈을 심어주는 노래

 
 
2019년을 맞이한 기념사진, 숫자 1을 사람이 만세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대체함
 
대개 새로운 꿈, 새로운 목표를 가슴에 품고 새해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2019년 어떤 꿈을 품으셨나요? 또 다른 미래를 그리며 새해의 막을 활짝 여는 요즘 어울리는 노래를 첫 곡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A Head Full Of Dreams’입니다.
 
2017년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참석하셨던 분들에겐 낯익은 선곡일 수도 있겠습니다. 당시 공연의 첫 곡이 ‘A Head Full Of Dreams’였죠. 가슴 벅찬 오프닝 무대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노래는 2015년에 발매된 동명의 앨범 [A Head Full Of Dreams]의 첫 번째 트랙이기도 합니다. 음반은 행복과 희망, 꿈, 사랑 등을 주제로 하는 긍정의 메시지로 가득 찬 작품이었는데요. 이러한 작품의 오프닝을 장식하기에 더없이 적확하다 싶을 정도로 ‘A Head Full Of Dreams’는 근사한 사운드와 희망찬 가사,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곡의 시작과 함께 아득한 사운드스케이프가 펼쳐지면,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댄서블한 드럼 비트가 곡에 에너지를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이어서 쉼 없이 찰랑이는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의 리드미컬한 딜레이 이펙트 기타는 몽롱한 질감을 더하며 사운드를 몽환적으로 구성합니다. ‘A Head Full Of Dreams’의 활기찬 음향은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의 보컬과 만나 더욱 요동치고요. 생동하는 멜로디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전하는 프론트맨의 가창은 곡이 지닌 생명력을 부각하는 데 있어 역시나 효과적입니다.
 
곡에서 콜드플레이는 꿈으로 가득한 삶, 변화와 사랑으로 채우는 삶을 역설합니다. 이 희망적인 가사는 곡의 중반부, 웅장하게 퍼져나가는 스타디움 록 스타일의 코러스 위에서 재차 불리면서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외치듯, 세차게 노래하는 막바지의 가창을 통해 강렬한 공명을 얻습니다. 가사의 마지막 어휘 ‘dreams’는 긴 잔향을 타고 귀에서 오랫동안 맴돌고 또 맴돕니다. 분명 ‘꿈’이라는 존재는 노래가 끝난 뒤에도 끊임없이 품고 있어야 할 소중한 신념일 테죠. 올 한 해 우리의 희망을 북돋아 줄 꿈을 위해서 콜드플레이의 ‘A Head Full Of Dreams’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활기찬 시작을 열어주는 노래 8선
 
 
한때 세계는 ‘happy’라는 노래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러닝 타임 내내 행복을 이야기하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히트곡 ‘Happy’가 바로 그 중심에 있었죠. 소울 음악의 감각적인 그루브와 캐치한 멜로디, 퍼렐 윌리엄스의 팔세토 보컬이 연이어 매혹을 발산하는 가운데 행복의 가치를 얘기하는 가사가 쉴 새 없이 퍼져나갔습니다. 행복이 넘치고 넘쳐야 할 2019년을 위한 선곡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노래입니다. Lee HyeonSuk 님의 추천곡입니다.
 
새로운 걸음은 설렘으로만 가득하진 않습니다. 앞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발을 내딛기에 조금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한한 긍정, 넘치는 활기만큼이나 잘될 거라는 위안 또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김그림의 ‘잘될 거야’는 연애에 실패한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다만 곡에 담긴 ‘내일은 더 좋을 거야’라는 가사는, 이런저런 어려움을 마주하며 또 다른 한 해를 살아가야 하는 모두에게 응원이 될 것입니다. 이현화 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이예주 님의 추천곡인 펀(Fun.)의 노래 ‘We are young(Feat. Janelle Monae)’입니다. 밴드의 프론트맨 네이트 루스(Nate Ruess)에 따르면 가사 대부분은 파티에서 이리저리 엄청 취해버린 경험에 기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사적인 노래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곡의 한복판에서 큼직하게 울리는 드럼과 함께 한껏 터져 나오는 후렴구 ’우린 젊어/ 세상에 불을 지피자/ 태양보다 더 밝게 타오를 수 있어’라는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작용합니다.
 
두 번의 발 구르는 소리, 그리고 한 번의 박수 소리만으로 퀸(Queen)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자극하고 거대한 공연장을 격동하게 했습니다. 이토록 단순하고도 강렬한 비트 덕분에 ‘We Will Rock You’는 힘을 내야 할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점에 멈춰 서서 발을 구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물론 울려 퍼져야 할 노래. 김선나 님의 추천곡입니다.
 
뛸 준비가 됐으면 이제는 달려나가야겠죠? 종잡을 수 없이 튀어 다니는 보컬 코러스와 앞만 보고 뛰어나가는 기타 배킹, 드럼 비트처럼 2019년 한 해를 신나게 달려봅시다. 때로는 인생이 꼬이고 무기력할지라도 닥치고 달려야 한다는 사실! 크라잉넛의 생기 넘치는 펑크 앤섬 ‘말달리자’가 알려줍니다. 심지훈 님의 추천곡입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날개를 활짝 펴는 나비의 생태에 삶을 투영한 YB의 ‘나는 나비’, 실패 앞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노래하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등의 곡도 많은 분께서 찾아주셨습니다. 이처럼 시작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노래들과 함께 2019년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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