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줄무늬 양말 보여준 사연?
구성원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100회 도전!

행복토크를 진행중인 SK 최태원 회장
 
 
“긍정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최태원 회장은 2019 SK신년회에서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올해 구성원과 100번 이상 만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초부터 점심시간까지 쪼개 가며 부지런히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새해가 밝은 지 한 달 만에 벌써 11회를 달성한 SK의 ‘행복토크’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소통 속의 행복을 찾아서

 
 
안전모를 쓰는 최태원 회장(좌), 행복토크 참가자와 셀카봉을 들고 셀카를 찍는 최태원 회장(우)
 
 
최태원 회장이 ‘행복토크’ 형식을 빌려 구성원을 직접 만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구성원과 사회의 행복을 함께 키워나가기 위함입니다. 구성원이 행복해야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나아가 구성원의 패기와 노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서죠. 다시 말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행복추구와 리더의 희생이 어우러져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이뤄지면 조직의 역량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끼니와 속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토크’

 
 
행복토크에 참석한 참가자들
 
 
‘행복토크’는 참여하는 조직이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열립니다. 10명 내외 소규모 오찬 형태를 띄기도 하고, 때로는 대규모 구성원들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Twonhall Meeting)으로 진행되기도 하죠. 모든 측면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형태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직장인의 소중한 점심시간에 ‘행복토크’를 하는지 궁금하시죠? 업무시간에 ‘행복토크’를 진행하면 또다른 ‘일’로 여길 수 있어서 점심시간 참석을 희망하는 구성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랍니다.
 
특히 1월 8일 SK서린빌딩에서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된 ‘행복토크’는 SK이노베이션, SK주식회사에 근무하는 25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자리가 부족한 사람들은 계단이나 바닥에 앉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최태원 회장과 SK 구성원은 김밥과 샌드위치로 요기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회장님의 워라밸 점수는요?

 
 
행복토크 세션 중 문자로 질문을 받는 모습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질문이나 의견을 올리면 최태원 회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행복토크’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구성원은 회사에서 기대하는 행복, 행복을 위해 기대하는 변화, 작은 실천 제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개인적인 궁금증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특히 회장님의 워라밸 점수를 묻는 질문에 “제 워라밸은 꽝입니다!”라는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업무가 이어지기 때문에 솔직히 워라밸은 큰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여러분까지 그렇게 일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렇게 말하면 꼰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구성원의 질문에 대답 대신 당사자의 의견을 되묻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컬러풀한 줄무늬 양말을 보여주며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양말을 강조하는 사진
 
 
“양말 하나만 변화를 줘도 주변에서 뭐라 할 수는 있겠으나, 본인 스스로 행복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추진해 주십시오.”
 
 
행복토크 현장 스케치
 
 
이어서 최태원 회장은 “직장생활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고 조직, 제도, 사람을 바꾸고 새롭게 한다고 긍정적 변화가 한 번에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고, 조그마한 해결 방안부터라도 꾸준히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성원과 직접 만나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행복토크’의 근본적인 취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업무 현장에서 생기는 불편과 애로, 각자가 느끼는 불합리는 대화와 소통, 제3의 대안을 찾는 방식으로 간극을 줄여야 한다’면서 ‘이런 솔루션은 구성원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디자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행복토크에 참가한 최태원 회장과 SK구성원들 단체사진
 
 
우리는 모두 ‘행복’을 꿈꾸며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느끼는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작은 실천을 하십시오. SK도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복토크’를 열어 열심히 뒷받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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