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모든 것의 끝에서 시작하는 행복


 
얼마 전 대학 졸업식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온화해진 날씨 아래 제가끔 학사모를 던지거나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졸업의 기쁨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사진을 찍기 위해 하나같이 학사모를 공중에 던졌다가 다시 받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부터 저런 포즈가 졸업사진의 ‘전통’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더군요. 검색을 해보면 어렵잖게 알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제 나름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졸업생이 학사모를 힘껏 던지고 다시 받아내는 이유는, 모든 새로운 행복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시작하며 삶은 그러한 순환의 반복임을 잊지 않기 위함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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