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겪는다는
‘테너시티 신드롬’이란?

밀레니얼 세대는 대놓고 ‘나는 광고다’라고 말하기보다, 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광고를 소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콘텐츠만 잘 만들기도 어려운데 광고까지 해야 하니 꽤 어려운 일이 되었죠. 광고 보는 눈이 까다로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잘 맞는 광고를 만들기로 유명한 SK하이닉스가 이번에는 웹드라마로 찾아왔습니다.
 
 
 

테너시티 신드롬을 찾습니다

 
 

 
 
작년 9월, SK하이닉스는 ‘테너시티 신드롬을 찾습니다’란 제목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유저들에게 ‘너무 재미있다’, ‘이게 어떻게 광고일 수 있지?’, ‘다음 편은 더 안 나오나요?’와 같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기존 광고들이 기업의 철학을 담은 슬로건과 ‘있어빌리티’한 영상미로 광고를 제작해왔던데 반해, SK하이닉스 웹드라마 ‘테너시티 신드롬’은 형식부터 내용까지 완성도 높은 광고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테너시티 신드롬을 찾습니다’는 일명 ‘집념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한 번 시작하면 뭐든 끝을 보는 성격’을 가상의 병 ‘테너시티 신드롬’이라 가정하고 이런 신드롬을 겪는 인물 ‘한희수’가 SK하이닉스에 입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성장 드라마로 구성했는데요. ‘테너시티 신드롬’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마지막에 가서야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채용 홍보영상인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어서 많은 유저들이 ‘마치 한 편의 웹드라마를 본 것 같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테너시티 신드롬’ 영상은 현재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이후 4개월 만에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희수, 10년 만에 그녀를 만나다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반도체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한창 몰두하는 한희수의 이야기 ‘테너시티 신드롬’ 후속편이 지난 2월 공개됐습니다. 1편이 한희수의 성장 드라마였다면, 2편은 한희수의 회사생활과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한희수가 반도체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첫사랑 수인 때문이었다는 것이 2편에 밝혀지는데요. 수인이 장래에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싶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도체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한희수에게는 일종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희수는 SK하이닉스에 입사한 뒤, ‘하이 지니어’(hi-gineer)들을 만나 새로운 목표를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세상을 바꾸는 일은 잘 하고 있느냐’는 수인의 물음에 한희수는 웃으며 OO이라고 답하는데요. 10년 만에 다시 엮이게 된 한희수와 수인의 달달한 썸 스토리와 마지막 대답은 무엇일지, 전체 이야기를 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광고인 듯 광고 아닌 웹드라마 같은 ‘테너시티 신드롬’

 
 
SK하이닉스 TVCF '테너시티 신드롬' 캡쳐
 
 
유튜브를 기준으로 두 편의 테너시티 신드롬은 모두 500만 조회수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실패에 굴하지 않는 집념의 SK하이닉스 사람들을 다룬 이 두 편의 웹드라마는 젊은 층이 반응하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훈훈한 연기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멍 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준 남녀 아역과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SKIP을 잊게 만든 성인 연기자들까지, 좋은 웹드라마 광고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SK하이닉스 TVCF '테너시티 신드롬' 마지막 장면
 
 
반도체를 의인화한 광고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SK하이닉스는 이번 ‘테너시티 신드롬’ 시리즈로 한층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은 ‘테너시티 신드롬’을 회사를 대표하는 영상 콘텐츠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로 반도체와 기업문화를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재미있는 콘텐츠처럼 SK하이닉스 인재들이 바꿔 나갈 신나는 세상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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