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은퇴 후 학교 ‘노노스쿨’


 
하던 일이나 직업에서 물러남을 의미하는 ‘은퇴’. 은퇴와 동시에 우울함을 느끼는 중년들이 많다고 합니다. 더 이상 자신이 몸 담았던 분야에서 인정받을 일이 없어지고 사회와 단절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누군가의 인정을 좇으며 숨가쁘게 사는 대신, 이제부터 나 자신을 위한 인생의 재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은퇴 후를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모인 ‘노노스쿨(No 老 School)’에서 말입니다
 
 

은퇴생을 위한 학교 ‘노노스쿨’

 
 
‘노노스쿨’은 퇴직한 신중년들이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음식을 통한 행복한 삶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수합니다.
 
‘노노스쿨’은 일 년에 2학기, 일주일에 3회, 하루 5시간씩 수업이 진행됩니다. 한식 연구가, 푸드 코디네이터, 바리스타, 티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가들의 알찬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년 수강생들은 여기서 배운 지식을 ‘현장 활용 과정’이나 ‘현장학습 과정’에서 실제로 응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노노스쿨’ 입학식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의 모습

 
 
반평생을 열심히 일해온 수강생들은 ‘노노스쿨’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며 다른 세상과 소통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도 터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식문화 홍보 활동이나 식음료 자영업자 멘토, 봉사활동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입학식에 준비된 다과(왼쪽)와 수강생들의 자기소개 모습(오른쪽)

 
 
지난 3월 11일, ‘노노스쿨’ 1기 수강생들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노노스쿨’을 운영하는 행복에프앤씨재단의 안범환 이사장은 ‘근래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 중 은퇴 이후의 중년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노노스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바쁘게 살아온 삶이었다면, 이제는 나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수강생들에게 응원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복에프앤씨재단 건물에 마련된 조리 실습실(왼쪽)과 다이닝룸(오른쪽)

 
 
다음으로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게 될 교육장을 둘러봤는데요. 행복에프앤씨재단 건물에 마련된 교육장에는 ‘노노스쿨’ 수강생을 위한 조리실습실과 다이닝룸, 휴게실 등의 전용공간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세심하게 마련된 공간을 보면서 수강생들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강생들은 다 함께 모여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친목을 다졌습니다.
 
 

‘노노스쿨’ 개강 소감 인터뷰

 
 

 
 
백세시대,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만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노스쿨’ 1기 수강생들. ‘신나는 신중년,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그들의 모토처럼 이곳 ‘노노스쿨’에서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는 청춘이 꽃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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