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사람과 행복을 잇(IT)는 ‘초연결 행복사회’


 
 
정보통신기술(ICT)로 사람과 사물이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초연결 사회는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온 사회를 행복으로 ‘초연결’ 하는 SK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잇는 ‘고요한 택시 T map 택시 앱’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취업률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장애인 가운데서도 특히 청각장애인의 취업률이 낮고, 직업이 있어도 주로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SK텔레콤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손잡고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고요한 택시’ 기사용 T map 택시 앱을 만들었습니다.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님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용 T map 택시 앱은 청각장애인 기사가 승객의 콜을 놓치지 않도록 깜빡거리는 화면을 통해 콜을 알립니다. 앱에 탑재된 메시징 기능은 기사와 승객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죠. 택시 운행 중에는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안전하게 콜을 잡을 수 있도록 핸들에 ‘콜잡이’ 버튼도 제공됩니다. 이와 더불어 ‘고요한 택시’ 기사들이 T map 택시 앱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은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노무직보다 월평균 두 배 이상 수익이 높은 ‘고요한 택시’는 청각장애인의 가계 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SK텔레콤의 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택시 업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합니다.
 
 
 

어르신과 세상을 잇는 ‘실버프렌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는 약 738만 명(전체의 14.1%)이고, 5명 중 한 명이 독거노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50대 시니어 세대와 65세 이상 실버세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 5월부터 ‘실버프렌드’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독거노인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IPTV, IoT 조명, 어르신 전용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제공하는 ‘실버프렌드’는 어르신이 집에 혼자 계실 때도 기기와 말동무처럼 대화를 나누고, TV 채널을 돌리거나 조명을 켜는 등 생활편의까지 도모합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기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 또한 어르신들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도란도란’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는데요. 실버프렌드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12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SK하이닉스와 협력 중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가 즉시 안전 확인 및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입니다. 최첨단 기술로 단순 생활의 편의를 돕는 것을 넘어 복지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실버프렌드’ 서비스는 올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미래를 잇는 ‘스마틴 SW 아카데미’

 
 

 
 
모든 아이들은 동등한 교육을 받고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나 지역 불균형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K플래닛은 누구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틴 SW 아카데미(Smarteen Software Academy)’를 운영 중입니다.
 
IT 전문 인력 교육기관인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전국 대학의 컴퓨터학과 교수와 조교수, 초·중학교 교사들과 함께 ‘스마틴 SW 아카데미’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합니다. 제주 추자도, 전남 증도와 완도, 강원도 인제, 경북 포항 등 전국 14개 학교 아이들이 ‘컴퓨터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기초 프로그램 언어, 게임 프로그램 제작, 사진 동영상 실행 앱 만들기 등의 강의를 듣고 있죠. 작년까지 총 683명의 아이들이 ‘스마틴 SW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올해는 총 600명 이상의 아이들이 ICT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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