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큰 행복을 여는 작은 결혼식!
웨딩 컨설팅 사회적기업 ‘좋은날’

두 사람의 앞날을 행복하게 열어가는 결혼식. 하지만 드레스 대여, 예식장 대관, 사진 촬영 등 ‘남들 하는 만큼’만 해도 결혼식 비용은 감당할 수 없이 높아집니다. 돈이 줄줄 새는 결혼 준비에 싫증을 느낀 이들은 대안으로 스몰웨딩을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회적기업 ‘좋은날’은 합리적인 스몰웨딩 결혼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웨딩 컨설팅 사회적기업 ‘좋은날’

 

출처 : ‘좋은날’ 제공

 

‘좋은날’은 예비 신혼부부의 개성 있는 결혼식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결혼 준비는 지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결혼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날’은 지금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양재시민의숲,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결혼식을 기획해 왔는데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는 결혼식이 아쉬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통혼례부터 애프터 파티까지 신랑신부가 원하는 결혼식을 기획합니다. 이렇듯 신랑신부가 원하는 대로 결혼식을 기획해낼 수 있는 건 사회적기업 ‘좋은날’ 정민유 대표가 20년간 웨딩플래너로 일한 경험 덕분입니다.
 
정민유 대표는 ‘좋은날’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가성비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 입맛에 맞춰 거품은 빼고 컨셉은 다양한 스몰웨딩*이 주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좋은날’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예비 신혼부부들과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결론이 스몰웨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좋은날’은 합리적인 스몰웨딩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지게 됐죠.
 
* 스몰웨딩| 보통 100명 이내의 작은 규모로 진행하는 결혼식. 가족과 지인 등 가까운 사람만 초대해 진행하며, 웨딩홀 대신 레스토랑이나 공원을 대관해 진행하기도 한다.
 
 
 

사회적기업 ‘좋은날’의 사옥, 유담헌

 

그렇게 2017년에 설립 이후 2년 만에 ‘좋은날’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얼마 전에는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고즈넉한 한옥을 ‘유담헌’이라 이름 붙이고 사무실을 이전했는데요. ‘넉넉한 이야기가 있는 집’이란 뜻처럼 운치 있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실제로 많은 커플들이 ‘유담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예약을 서두를 정도로 매력적이죠.
 
 
 

스몰웨딩의 핵심은 비용의 합리성

 

 
‘좋은날’은 사회적기업 중 유일한 웨딩 컨설팅 업체입니다. 비싼 결혼식의 고질적 원인이 되는 ‘거품’을 혁신적으로 조정해 합리성을 찾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고급 예식홀에서 800만 원인 꽃 장식 비용을 ‘좋은날’에서는 300만 원에 충분히 풍성하고 예쁘게 제공한다는 겁니다. 3~6개월간 준비하는 기획 비용도 88만 원으로 고정했습니다. 보통 웨딩 컨설팅 업체가 200~300만 원을 받는 것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입니다.
 
“스몰웨딩이 저렴하진 않아요. 하지만 신랑신부님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저희의 일이에요”
 
일반적인 웨딩 컨설팅 비용보다 낮은 수임료를 받는다고 해서 ‘좋은날’이 결혼식을 저렴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좋은날’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혼식의 격을 낮추지 않으면서 신랑신부에게는 만족스러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좋은날’에서는 스몰웨딩을 찾는 신랑신부들이 늘어감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을 웨딩플래너로 고용하고, 잊혀가는 전통 혼례를 작은 결혼식으로 구현해 일자리 창출과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미래도 가시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심사 인생’에 방향키가 되어준 SK프로보노

 

‘좋은날’ 정민유 대표

 

‘좋은날’ 정민유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까지 과정을 ‘심사 인생’이라 말합니다. 웨딩플래너로 20년의 경력이 있었지만 창업은 처음이었기에 모든 것이 낯설었다고 했는데요. 특히 소셜 미션 정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초기 비즈니스 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에 도전하는 일을 모두 병행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사업계획서는 항상 막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때 SK프로보노가 도움이 됐습니다.

“사업 계획서를 쓸 때마다 어디에 물어볼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SK프로보노의 도움은 정말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았어요”

 

정민유 대표는 ‘좋은날’의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필요한 여러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업제안서 검토 멘토링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매번 고민하던 사업 계획서 작성법을 배운 뒤로는 문서작성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더 이상 없었다고 합니다.
 
 
 


 
“좋은날이 여러분 일생에 가장 좋은 날을 만들어 드릴게요!”
 
‘좋은날’은 스몰웨딩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점차 사라지는 전통 돌잔치, 가정에 짐이 되는 기제사 등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대행 모델도 구상 중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부터 제사까지, 인생에서 중요한 날에 함께해서 좋았던 파트너로 기억되고 싶다는 사회적기업 ‘좋은날’. 즐거운 가족 행사 문화를 만드는 ‘좋은날’의 앞날에 늘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이 콘텐츠는 SK프로보노(www.skprobono.com)에 게재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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