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SK이노베이션이 교남어유지동산에 심은 것은?

장애인에게도 자신만의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는 편견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일어설 기회를 얻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어유지리에는 ‘교남어유지동산’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꾸려가는 장애인 40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3일, SK이노베이션 그룹 봉사단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장애인의 꿈을 씨앗과 함께 심다

 
잘 익은 오이

파릇파릇 새싹들~
교남어유지동산에서는 1년 내내 신선한 무공해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장애인이 대부분인 이곳의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기른 채소로 김치를 담궈 판매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처럼 교남어유지동산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쪽파심기 시작~!
이날 SK이노베이션 그룹 봉사단에게 떨어진 과제는 김치에 들어갈 쪽파를 심는 것입니다. 쪽파 씨앗을 심는 방법은 생각보다 까다로워 보였습니다. 미리 뚫어 놓은 밭 구멍에 씨앗 뿌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묻은 다음, 그 위를 흙으로 덮습니다. 문제는 구멍이 너무 많다 보니 어디에 씨앗을 넣었는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시네요!


지적장애인이 대부분인 이곳 사람들은 이런 세밀한 작업에는 약해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요.
 
손으로 꼭꼭 눌러주세요!

어디에 심었더라~
봉사단도 헷갈리긴 마찬가지입니다. 심은 부분과 심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기 위해 씨앗으로 직접 표시를 하거나, 나무젓가락을 꽂아두기도 하고, 줄을 쳐보기도 합니다.
 
아이고, 허리도 좀 펴면서 해야지..
온종일 허리를 굽혀 일하다 보니 온몸이 뻐근하지만, 이 씨앗이 자라 이곳에 있는 이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모두 뿌듯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씨앗을 심으시는 김대구 팀장님

온 가족이 함께 일하는 것도 좋겠어요. 봉사도 하고, 특히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만져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대구 (SK종합화학 법무∙Compliance팀 팀장)

SK이노베이션 그룹이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윤덕찬 원장님

이렇게 맺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 오늘 심은 쪽파가 다 자라는 것을 함께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서 먼저 찾아와 저희들의 손을 잡아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 윤덕찬 (교남어유지동산 원장)

씨앗을 심는 것이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일 보던 얼굴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장애인에게는 힘이 되거든요.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그룹은 장애인도 자의식을 갖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장애인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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