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의 시대!
‘마린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No-플라스틱 라이프

플라스틱 빨대에서 시작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문화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전반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포장 그리고 ‘썩지 않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제로 웨이스트의 핵심인데요. ‘마린이노베이션’의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제품이 제로 웨이스트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을 준비한 1년 차 기업

 
플라스틱과 비닐 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점차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죠. 이런 폐기물들을 완벽하게 처리할 방법을 내놓지 못하는 사이,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대한민국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거대 플라스틱 섬이 생기는 재앙이 발행했습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했고 올해 초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생기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10여 년의 연구개발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산림훼손과 과다한 폐기물 발생, 여기에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로 인해 ‘마린이노베이션’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종이와 플라스틱’을 개발하게 되었죠.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플라스틱

 
부산 출신인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자연스럽게 해조류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친환경 원료인 바다 해조류를 이용해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하려고 무수히 노력했고 마침내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신소재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해조류를 이용해서 만든 ‘마린이노베이션’ 제품들

 
‘생분해성’이란 흙이나 물에 들어있는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최종 분해되는 성질을 이야기하는데요. ‘마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생분해성 종이와 플라스틱은 폐기 시에 생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기존 목재와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버려지는 소재를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제조 공정이 줄어서 에너지가 절약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며, 공정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생분해성 종이와 플라스틱이 일회용품을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입니다.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나아갈 길

 

인도 최대 전시회 IETF에 참가한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2019.02.)

 
“저희와 같은 혁신기술과 연계된 스타트업에 관심이 더욱 높아져서, 충분한 규모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진출 및 해외 진출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특성상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와 양산·유통에 이르는 과정에는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됩니다. 이는 많은 제조업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실패하는 이유가 되죠. ‘마린이노베이션’도 초기 시장 진입이 가능한 시제품을 개발하는 현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린이노베이션’은 법인 설립 전인 2018년 5월, SKC ‘Startup Plus’ 신소재 기술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습니다. 2019년 1월 법인을 설립 후에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프랑스, 미국, 덴마크 등 전 세계를 돌며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열심히 알리고 있습니다. 5월에는 사회적 가치의 축제 ‘SOVAC 2019’에도 참가하면서 SK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SK이노베이션과 파트너십을 맺어 구성원들의 프로보노 활동과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마린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포장지와 포장용기 등의 제품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 EU,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외 파트너들과도 납품 검토 및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의 시대!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제품이 비싸면서 성능은 좋지 않다는 편견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무관심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천기술과 제품화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박, 팜부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친환경의 한길만 걸어온 ‘마린이노베이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SK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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