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한 컷 당첨자 발표]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했던 순간

파란 하늘 아래 싱그러운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을 맞아 SK 페이스북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뮤지컬이나 연극을 통해 문화 생활을 만끽한 모습,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책을 읽은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었는데요. SK독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두 분의 사진 댓글을 ‘행복 한 컷’ 일러스트로 담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박용환 님이 남겨주신 사연입니다.

 

“주말엔 가족들과 항상 스포츠 관람을 즐깁니다. 여름, 가을에는 주로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맘껏 소리를 지르고, 추운 겨울엔 실내 스포츠인 농구를 주로 관람하죠. 한 가지 아쉬운 건… 우리 가족이 열렬히 응원하는 팀이 하위권이거나 2부 리그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진정한 스포츠 덕후는 어려울 때 함께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을 달래고 있답니다. ^^; 아이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기념으로 선수들과 찍었던 사진을 일러스트로 그려주세요!

 

 

야구 포스트시즌에 이어 축구도 월드컵과 올림픽을 기다리며 예선전이 한창입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 댓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바로 ‘스포츠 관람’이었는데요. 그 중 ‘스포츠 마니아’ 박용환 님은 계절에 상관 없이 주말마다 가족들과 스포츠 관람을 즐긴다는 사연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종목도 축구, 야구, 농구로 무척이나 다양하네요!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구호를 외치고, ‘먹방’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박용환 님.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파이팅!

 

 

다음은 김진주 님이 보내 주신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가을, 해외여행을 가려다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못 가고 살짝 우울해하며 가까운 경주로 떠났습니다. 아무 계획 없이 들린 경주의 박물관에서 신라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미술관에서 멋진 작품을 관람하고 나니 우울했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졌어요. 여기에 멋진 풍경에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청명한 가을이 제 맛인 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국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침 김진주 님께서 사랑하는 연인과 경주 여행을 즐기고 왔다는 사연을 남겨주셨는데요. 개량 한복을 입고 연인과 손을 맞잡은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경주의 박물관, 미술관에서 신라의 역사와 미술까지 보고 느끼고 온 여행이라 더욱 뜻 깊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의 계절’, ‘문화의 계절’, ‘축제의 계절’, ‘여행의 계절’. 가을은 유난히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계절입니다. 여러분의 가을엔 어떤 수식어를 채워 넣고 싶으신가요? 아무쪼록 청명한 하늘 아래, 행복한 추억을 가득 새겨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의 사연으로 그려진 행복 한 컷 일러스트는 아래처럼 예쁘게 액자에 담아 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행복 한 컷 이벤트는 다음 달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지난 행복 한 컷 이벤트에 당첨된 SK독자 분께서 보내주신 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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