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Tech Summit 2019,
ICT 기술 공유로 함께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다

 
 

SK는 지난 10월 28~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ICT Tech Summit 2019’를 개최했습니다. ‘SK ICT Tech Summit’은 SK 내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온 종합 ICT 기술 전시인데요.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Summit에서는 SK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스타트업 등 외부 관계자 포함 총 4천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ICT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SK ICT Tech Summit 2019, SK 구성원과 함께한 첫 번째 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술 공유와 협업으로 SK 구성원과 고객의 행복을 창출하다

 
 

 
 

SK ICT Tech Summit은 최태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New ICT 기술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SK ICT Tech Summit을 SK와 외부 파트너들이 공유하는 인프라로 만들어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술 공유 및 협업이 일상적으로 이뤄질 때 우리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고, “SK 구성원과 고객을 위한 더 큰 행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인간 중심의 AI가 만들 미래의 허상과 실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김윤 SK텔레콤 센터장

 
 

그리고 김윤 SK텔레콤 센터장의 ‘인간 중심의 AI가 만들 미래의 허상과 실상’이라는 특강이 이어졌는데요. “미래 AI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더 나은 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디지털 동반자’이며, 인간이 지닌 도전과 창의력, 기계의 연산능력이 함께 진화하여 인간 중심의 AI를 만드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즉, SK가 추구하는 AI의 궁극적인 목표 또한 고객의 행복 증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최태원 회장의 개회사에 힘을 실었습니다.

 
 
 

공동 R&D를 통한 보다 다양한 협업에의 의지를 다지다

 
 


SK의 주요 ICT 관계사 CTO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된 토론 시간

 
 

이어진 순서는 ‘행복 창출을 위한 SK의 ICT R&D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였습니다. 현재 관계사 간 공동 R&D는 는 ▲AI 연산 가속기(AIX) ▲Cross Domain 추천 서비스와 기술 ▲ 그룹 API 통합 플랫폼 구축 ▲ SK 그룹 내 개발자 커뮤니티(T-hub) 구축 ▲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Fabric 기반 Intelligent SSD 개발 ▲ 화질개선기술 기반 반도체 QA 등 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각 관계사의 CTO들은 공동 R&D를 통해 보다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공유 인프라를 통해 보다 큰 시너지 창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K의 ICT 기술의 총집합, 주제 발표를 통해 배우고 익히다

 
 


워커힐시어터에서 진행된 AI 영역 주제 발표

 
 

토론이 끝나고 오후에는 AI, 미디어, 빅데이터, IoT 등의 영역 관련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AI 영역에서는 침입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인 AI Security, 목소리만으로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한 음성 기반 화자 인식 기술, 제조 현장에서 불량 검사 작업에 사용 가능한 딥 러닝 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영역에서는 AR/VR/MR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로 옮기는 플랫폼인 ‘eSpace’, T real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Jump AR’의 주제 발표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영역의 DP 구축과 대용량 데이터 마이그레션을 비롯하여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주제로 총 71개 발표 시간이 운영되었는데요.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한 결과를 구성원들에게 공개한 발표자들과 이를 열심히 경청한 구성원 모두에게 주제 발표 시간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SK의 ICT 기술을 직접 보고 생생하게 체험하다

 
 

 

 
 

행사 첫 날은 비스타홀을 중심으로 총 98개 기술 Item의 전시가 이루어졌고, 작년과 달리 구성원들이 그룹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체험 부스 중에서는 특히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NUGU’를 탑재한 퍼스널 로봇 ‘temi’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자율 주행 및 미디어 기능, 움직이는 CC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temi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까지 가능하여 많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초 홈 디스플레이형 AI 스피커인 NUGU nemo

 
 


가족 사진을 넣으면 온 가족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살아있는 동화’

 
 


Jump VR을 통한 게임 체험 중

 
 

이밖에도 온 가족이 TV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SK브로드밴드의 ‘살아있는 동화’, SK텔레콤의 국내 최초 홈 디스플레이형 AI 스피커 ‘NUGU nemo’와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Jump VR’, SK C&C의 청각 장애인 문자 통역 서비스 등이 구성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SK 구성원과 고객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계속될 ‘SK ICT Tech Summit’

 
 

SK 관계사와 그 구성원들이 참석한 이번 ‘SK ICT Tech Summit 2019’는 그룹 계열사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의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향후 그룹 내 기술 공유, 협업을 통해 R&D 시너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도 충분한 자리였습니다. 외부 관계자들과 함께한 SK ICT Tech Summit 2019 2일차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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