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선 사회적 기업들

 
 

그토록 기다렸던 봄이지만 우리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끼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친 이들을 응원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정부·지자체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입니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최근 대구·경북 지역 아동에게 마스크를 비롯한 개인 위생용품, 비타민, 식료품, 건강식품 등 15가지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하고자 힘을 모았습니다. 유치원과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에 따른 급식 공백을 지원하고자 추가로 마련한 것입니다.

 

SK의 행복도시락과 함께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는 SK 구성원들

 

행복상자에는 SK스토아의 도시락 김, SK하이닉스의 마스크,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들어있으며, SK가 지원하는 행복도시락도 뜻을 더하여 함께 했습니다. SK 구성원 및 사회적 기업 자원봉사자들은 행복상자와 행복도시락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심리 상담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토닥토닥협동조합

 

(출처: 토닥토닥협동조합)

 

지난 4년간 SK행복나눔재단 임팩트 투자 수혜 기업으로 지원받은 토닥토닥협동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부터 무료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 상담을 하고 있으며, 1인당 3회까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토닥토닥협동조합에서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 마음돌봄 워크북 (출처: 토닥토닥협동조합)

 

토닥토닥협동조합에 따르면 상담을 원하는 대다수의 분들이 사회적 고립에 의한 우울감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불안함과 사회 복귀에 대한 스트레스도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토닥토닥협동조합은 무료 심리 상담 이외에도 ‘마음 돌봄 워크북’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심리 상담과 마음 돌봄 워크북 등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능력이 닿는 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나무로 맑은 공기를 전하는 트리플래닛

 

SK행복나눔재단 ‘세상 사회적 기업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바 있는 트리플래닛은 반려나무 입양으로 개인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이들은 대구·경북 지역에 800여 개의 공기 정화 반려나무와 트리플래닛 커피나무 농장에서 생산된 커피 드립백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출처: 트리플래닛)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은 물론, 외출을 줄이고 실내 생활이 늘어났는데요. 트리플래닛은 실내에서 맑은 공기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반려나무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유식과 아이 반찬으로 육아맘을 응원하는 아이랑놀기짱

 

놀이와 교육 등 육아맘과 아이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랑놀기짱은 2년간 SK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500명 육아맘 대상 이유식&아이 반찬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출처: 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있는 엄마들의 고충을 돕기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대다수의 육아맘들이 아이에게 먹일 음식 문제를 고민거리로 들었습니다.

 

이에 아이랑놀기짱은 육아맘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유식과 아이 반찬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의 미혼모 시설에도 이유식과 아이 반찬을 후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랑놀기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응원하고 도우려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행복상자, 심리 상담, 나무와 커피백, 그리고 이유식까지. 물리적으로는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으나 마음으로는 오히려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기에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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