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발견] 행복을 담은 문장들이 전하는 위로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캘리그라피는 최근 힐링, 글씨체 교정 등 다양한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 생활입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캘리그라피로 멋들어지게 써진 글을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데요. 이번 행복발견에서는 캘리그라피를 만난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김연수(@calligrapher_kimyeonsoo)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행복을 담은 문장들이 전하는 위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한다.

 

캘리그라피를 처음 마주한 12년 전의 나를 떠올려보자면 ‘열심히’라는 단어로만 무장한 실력 없는 디자이너, 인정받지 못하는 직장인이었다. 당시의 나는 직장 생활 속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지 못했고, 제대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또한 잘 알지 못했다.


회사를 다니며 자꾸만 감정이 메말라가는 나에게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었고, 그중 한 가지였던 캘리그라피 수업은 인생의 많은 걸 바꾸어 놓았다.

내가 디자이너에서 캘리그라피 작가로 직업까지 전향할 정도로 캘리그라피에 흠뻑 빠져든 이유는 긍정적인 문장들을 써 내려가며 그 어디에서도 얻지 못한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입을 통하지 않아도 손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에 큰 매력을 느꼈다.

 

 

 

내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손으로 펼친 수많은 이야기는 나를 표현하는 매개체이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조그만 선물로, 나아가 많은 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로도 발전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작은 움직임 하나가 10년이 넘도록 내게 이토록 큰 행복을 주는 것을 보면 캘리그라피는 ‘쓴다’는 의미 그 이상일 것이다.

캘리그라피 작가로 직업을 전향하려던 당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남들은 가지 않은 생소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이에게 익숙한 분야가 되었고, 초등학생부터 70대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이유로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시대가 됐다.

모든 배움의 시작이 그렇듯,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 꼭 값비싼 도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길에서 주운 나뭇가지 하나, 내 옆에 놓여있는 300원짜리 펜 하나로도 행복에 관한 많은 명언을 적으며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캘리그라피는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취미가 될 것이다.

 

 

● 김연수 작가님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 Click!

 

 

자신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기 위해 캘리그라피를 시작하였으나 어느덧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하게 된 김연수 작가님의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김연수 작가님의 작품을 보니 멋진 문구 하나를 직접 써보고 싶지 않으시나요? 행복발견 2편에서는 김연수 작가님이 캘리그라피 초보자에게 전하는 꿀팁을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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