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글로벌 동박 시장을 리드하다

 
 

지난 1월, 세계 동박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SK의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최근 관련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동박은 대중에게 낯선 이름인데요. 아래에서 동박에 대해 알아보시고, 글로벌 동박 시장을 리드하는 SK넥실리스의 이야기도 확인해보세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동박’의 중요성

 

‘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공정 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그 얇기는 머리카락의 15분의 1에 달합니다. 동박은 2차전치 음극집 전체에 활용되어 지지체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이동 경로 역할을 맡기도 하고,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도 합니다.

 

 

동박을 제조하려면 구리를 얇고 넓게 펼치는 기술이 필요한데요. 동박이 얇으면 얇을수록 음극에 더 많은 활물질을 채워 배터리의 무게는 줄이면서 용량은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제조 비용과 환경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도의 공정 제어 기술과 설비 경쟁력은 필수겠죠.

 

 

이러한 동박은 스마트폰, 5G용 회로기판(PCB), IC칩·USIM 등에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빠질 수 없고, 배터리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손꼽히며 ‘없어서 못 파는’ 귀한 몸이 됐습니다.

 
 
 

압도적인 기술로 미래 사회를 연결할 SK넥실리스

 

이에 SKC는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자 지난해 동박 제조사 KCFT의 인수를 공식 발표했으며, 올해 4월 사명을 SK넥실리스(SK ‘nexilis’)로 변경했습니다. ‘nexilis’는 연결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압도적 기술력으로 미래 사회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이러한 사명답게 SK넥실리스는 작년 10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 동박을 1.4m 광폭으로 세계 최장인 30km 길이로 양산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날개를 달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갈 SK넥실리스

 

지난 4월에는 정읍 공장에서 SK넥실리스의 제막식이 열렸는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식적인 대외행사는 열지 못했지만, 최태원 회장은 영상을 통해 300여 명의 SK넥실리스 구성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K의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SK넥실리스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 글로벌 증설을 통한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 확산의 토대를 이루면서 글로벌 No. 1을 키우는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 Mobility를 연결하겠다’는 여러분의 의지, ‘현재의 Mobility에 미래의 Mobility를 연결하겠다’는 여러분의 포부에 저도 적극 Commitment 하겠습니다.”

 

한편, SK넥실리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4%로, 생산성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지난 3월에는 제5공장에, 올해 6월에는 제6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는데요. 3개월 만에 추가 증설 계획을 밝힌 것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SK넥실리스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행보이기도 합니다.

 

 

오는 8월, SK넥실리스는 정읍공장에 1,2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9,000t 규모의 제6공장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제6공장은 2022년 1분기 완공 예정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SK넥실리스의 동박 생산능력은 5만 2,000t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025년까지 매년 4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며, 특히 SK넥실리스가 생산하는 6㎛ 이하 극박 동박 수요는 더욱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앞으로도 SK넥실리스가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글로벌 No. 1 동박 제조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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