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프로페셔널’로 성공을 이끌다 SK건설 강태호 PM

 
 

다가오는 6월 28일은 교통수단으로서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철도의 날’입니다. SK건설은 우리나라 철도 120년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공사라고 불린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성공으로 이끌었는데요. 그 현장을 이끌었던 SK건설 강태호 PM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건설인

 

강태호 PM은 25년째 SK건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건설인입니다. 베테랑이니만큼 근무 이력도 본사 근무, 국내 현장, 그리고 해외 현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본사에서는 견적팀과 사업관리팀 업무를, 국내 현장에서는 주로 국도와 철도 현장을, 해외로는 멕시코, 인도, 터키 등지에서 굵직한 공사 현장을 담당했습니다.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출처: SK건설)

 

강태호 PM은 가장 기억에 남은 해외 프로젝트로 ‘Turkey Istanbul Strait Road Tunnel Crossing Project’를 언급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보스포루스 해협을 해저 터널로 관통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12.5억만 불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였다고 합니다.

 

공사에 이용된 아파트 5층 높이∙무게 3,300t의 세계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TBM(터널굴착장비, Tunnel Boring Machine)

 

SK건설은 최고 수심 110m 해저, 대기압 11배에 달하는 높은 수압, 그리고 무른 해저지반이라는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의 까다로운 작업 환경을 극복하고 규모 7.5 수준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안정적 터널을 구축했습니다. 이로 인해 SK건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렸는데요. 이 해저터널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로부터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Global Best Project),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2017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철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강태호 PM이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라고 답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 제10-3A 노선도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철도 전용선을 신설하며 도심지 내 철도변 도심정비를 동시에 추진한 사업으로, 2009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약 10년간 진행됐습니다. 어려움이 많아 ‘경부고속철도 건설 최대 난공사’,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의 화룡점정’, ‘한국 철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프로젝트였습니다.”

 
 
 

SK건설의 ‘따뜻한 프로페셔널’ 정신이 이룬 눈부신 성과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100% 수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조정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강태호 PM은 이를 위해 최선의 대안 제시를 통한 대화와 설득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제한된 공기와 비용 아래에 발주처, 대구시, 대구시민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조정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전략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고충도 있었습니다. 철도 운행이 멈춘 새벽 1~4시 사이에 집중해서 공사를 진행해야 했고, 2011년 여름엔 하루 강우량이 230mm를 기록할 만큼 폭우가 쏟아져 혹시 모를 싱크홀에도 대비해야 했습니다. 싱크홀을 일찍 발견하지 못해 적절한 시기에 조치하지 못한다면 철도 운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태호 PM은 이런 숱한 어려움이 있던 경부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을 SK건설의 ‘따뜻한 프로페셔널’에서 찾습니다.

 

SK건설의 인재상 ‘따뜻한 프로페셔널’ (출처: SK건설)

 

‘따뜻한 프로페셔널’은 자긍심, 공동체 의식, 상호 배려, 내 일 알기, 도전적 목표 설정, 철저하고 즐거운 실행, 지식 공유로 이루어진 SK건설의 인재상입니다. 강태호 PM은 ‘따뜻한 프로페셔널’ 정신으로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에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준비가 더해져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의 대단원의 막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공동체 의식 및 상호 배려로 어려움을 헤쳐나갔습니다. 또 내 일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리고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를 격려하며 꼭 이루어내겠다는 소명의식까지. ‘경부고속철도 제10-3A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SK건설의 인재상이 현업에 발현된 사례라고 말씀드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SK 구성원이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

 

건설인으로서 강한 자긍심을 가진 강태호 PM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 역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준공됐을 때’라고 합니다.

 

 

“건설을 한다는 것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온갖 어려움에 발을 담그는 것입니다. 경험과 기술을 통해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하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물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것이죠. 저 역시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강태호 PM은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비즈니스 중 하나가 ‘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설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업무가 아니라 SK 구성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SK건설의 기업 미션이 ‘우리는 인류의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듭니다’입니다. 그만큼 건설은 인류 역사와 함께 해왔고, 지금도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K 구성원, 그리고 건설인이라는 자긍심과 행복한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태호 PM은 현재 울산 도심을 관통하는 일반철도 현장인 ‘울산~포항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현장도 이전에 진행한 ‘경부고속철도 제10-3A 노반신설 기타공사’와 마찬가지로 도심을 관통하는 현장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는데요. ‘경부고속철도 건설 최대 난공사’라고 불렸던 프로젝트를 무사히 수행한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태호 PM의 말을 들으니 무척 든든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강태호 PM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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