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다릅니다” SK매직 고근영 매니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늘어난 가사노동을 줄이고자, 또 위생을 위해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소비자의 니즈와 세련된 디자인이 합쳐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SK매직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기획한 고근영 매니저를 만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디자인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식기세척기

 

SK매직 마케팅 전략실 상품기획 1팀 고근영 매니저는 2016년부터 식기세척기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터치온 식기세척기를, 올해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이하 트리플케어)’를 기획했습니다.

 

트리플케어는 모던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식기세척기 부문 세계 최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고근영 매니저는 이렇게 뛰어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개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합니다.

 

모던한 주방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출처: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최초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를 목표로 만든 제품입니다.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앞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발 및 디자인 담당자들과 수차례 워크숍을 진행하며 성능, 디자인 콘셉트 및 선행 기술 등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개발팀과 디자인팀 담당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꾸준한 연구 개발 과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기존의 식기세척기를 뛰어넘다

 

트리플케어는 현재 Compact 사이즈(6인용) 시장에서 매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판매량이라고 하는데요. 고근영 매니저가 꼽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의 인기 비결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현재 주방가전 트렌드에 부합하고, 고객이 원했던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두루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방에 자리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출처: SK매직)

 

식기세척기는 주로 눈에 잘 띄는 싱크대 상판 위에 설치합니다. 식기세척기가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제품은 맞지만, 모던이 트렌드인 주방 인테리어를 생각하면 구매를 한 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이에 고근영 매니저는 식기세척기의 크기는 작으나 내부 공간은 활용도를 높여, 주방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기획해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냈습니다. 그럼 두 번째 비결은 무엇일까요?

 

식기세척기 전체를 돌며 세척하는 와이드 무빙 식기 날개 (출처: SK매직 유튜브, [SKmagic] 전격공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추천 및 특장점 소개)

 

“무엇보다 트리플케어는 식기세척기로서의 기능이 훌륭합니다. 기존 식기세척기의 세척 날개는 제자리만 돌기 때문에 세척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하지만 트리플케어에는 돌아다니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를 도입하여 사각지대를 없앴습니다.”

 

트리플매직 식기세척기의 기능 (출처: SK매직 유튜브, [SKmagic]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30초)

 

트리플케어의 차별성은 또 있습니다. 기존의 식기세척기는 세척만 하고 작동이 끝나거나, 세척 후에는 문을 열어 식기를 오랜 시간 자연적으로 건조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트리플케어는 세척 후 열풍으로 빠르게 식기를 건조하고, 문을 닫은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위생 보관까지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편리성을 한 단계 높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트리플케어를 사용하는데요. 열풍 건조와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보관 기능을 좋아합니다. 식기를 세척기 안에 넣으면, 다시 사용할 때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무척 편리하죠.”

 

고근영 매니저는 트리플케어 상품기획자로서의 꿀팁도 전했는데요. 바로 ‘트리플케어의 건조 기능 잘 사용하기’입니다. 손 설거지를 한 후 식기건조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뜨거운 열풍으로 살균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유아용 식기를 살균하고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내 꿈은 능동적으로 일하는 자랑스러운 SK인이 되는 것

 

2012년에 SK매직에 입사해 터치온과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을 출시한 고근영 매니저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일을 찾아 능동적으로 일하는 자랑스러운 SK인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SK매직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동반자입니다. 구성원인 제가 성장해나갈 때 SK매직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와 SK매직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일할 생각입니다.”

 

자신이 기획한 제품을 구입한 고객으로부터 매우 만족스럽다는 상품평을 전달받을 때마다 일하는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는 고근영 매니저는 신규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에 이어 또 어떤 제품이 세상에 나올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해줄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근영 매니저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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