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트리아’로 친환경 패키징 시장을 선도하다
SK케미칼 황다영 매니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비롯한 쓰레기 이슈는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입니다. SK케미칼 역시 ‘클라로’와 ‘에코트리아’를 개발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SK케미칼에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황다영 매니저를 만나봅니다.

 
 
 

SK케미칼, 친환경 패키징 소재 개발에 앞장서다

 

2017년 SK케미칼에 입사한 황다영 매니저는 현재 화학연구소 친환경소재연구실 Copolyester R&D 부서에서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친환경소재연구실은 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환경호르몬인 BPA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 등, ‘지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곳입니다. 황다영 매니저는 Copolyester R&D 부서에서 BPA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고투명이면서 고부가 가치 제품인 코폴리에스터 제품의 신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의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SPS)’ / 출처: SK케미칼

 

최근 유럽연합이 ‘2025년부터는 플라스틱 패키징의 55%가 재활용’되어야 하고, 향후 ‘10년 뒤에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의해 친환경 패키징 시장 수요도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외 화학 기업들은 그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 가능 패키징 솔루션(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이하 SPS)’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조금 더 빠르게 인지, 2019년 5월에 ‘SPS TF’를 만들었습니다.

 

에코트리아로 만들어진 제품들/ 출처: SK케미칼

 

“SPS TF는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소재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시장의 니즈를 파악, 소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케미칼의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CR’, 재활용 페트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R’, 바이오매스 소재가 사용된 ‘에코젠 클라로’ 등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소재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소재 ‘에코트리아’

 

에코트리아로 만들어진 제품들/ 출처: SK케미칼

 

SK케미칼이 개발한 에코트리아는 환경을 뜻하는 ‘ECO’와 선택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TRIA’의 합성어로, ‘환경을 위한 선택’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에코트리아(ECOTRIA)’는 소비자가 사용한 물질을 다시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자원 순환성이 향상’된 준결정성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제품입니다. 이 에코트리아는 재활용의 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물리적 재활용 물질을 활용한 ‘Mechanical Recycle’ 제품과 화학적으로 재생산된 원료를 활용하여 중합한 ‘Chemical Recycle’ 제품입니다.

 

출처: SK채용 공식 블로그

 

“수거된 PET병 등을 잘게 분쇄해 가공한 재생 원료를 사용하는 ‘물리적 재활용’ 제품과는 달리 ‘케미칼 리사이클’ 제품은 고온, 고압 반응을 통해 화학적으로 다시 재생된 원료를 활용하고 있어요. 이 제품은 재활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문제가 없으며, SK케미칼의 코폴리에스터와 동등한 수준의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반복해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죠.”

 

(좌) 2019년, SK케미칼 copolyester 제품 전시회에서 에코트리아를 소개 / (우) 2019년, SK케미칼 copolyester 제품 전시회

 

에코트리아는 재사용된 물질을 일정 부분 포함하면서도, SK케미칼 제품인 SKYGREEN의 투명성, 내화학성, 우수한 가공성 및 BPA가 검출되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재사용된 물질을 일정 부분 사용하면 색상이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에코트리아는 제품을 두껍게 만들어도 투명하고 밝은색이 유지됩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 덕분에 글로벌 화장품 업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코트리아를 개발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어요. 하지만 여러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신소재가 적용되어 상업 판매가 이루어지고, 그 제품을 제가 직접 구입했을 때 보람을 느꼈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힘들었던 순간이 잊혀지는 것 같아요.”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SK구성원으로 성장할 것

 

에코트리아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됐을 때 연구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황다영 매니저. 특히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수행할 기회를 주며, IT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SK케미칼의 기업 문화를 누릴 때마다 SK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황다영 매니저는 굳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본인이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장소라면 그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SK케미칼의 스마트 워크 시스템 덕분에 보다 집중해서,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K케미칼의 인재상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입니다. 따뜻함이란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프로페셔널은 내 일을 알고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며, 철저하고 즐겁게 실행하면서 조직 내 지식을 전수하는 자세입니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역량을 지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항상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황다영 매니저는 일상이 주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거창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만족하며, 그날이 주는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이 곧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연구소 내 실험실 사진

 

“제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다 보니 평소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에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페트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나 라벨, 내부 물질 때문에 재활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분리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 재생섬유로 만든 옷이나 신발, 가방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해요. 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도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고, 일상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줄 아는 황다영 매니저. 지구의 환경은 물론 황다영 매니저의 매일이 더 맑아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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