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호사가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메디팔’

 
 

암,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6개월 혹은 1년 이상 계속되는 질환을 ‘만성질환’이라고 합니다. 만성질환은 투병 기간이 길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사회적 기업이 있습니다. 개인 간호사 서비스로 만성질환자에게 맞춤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메디팔을 소개합니다.

 
 

 

만성질환자와 개인 간호사를 1대 1로 연결하는 메디팔의 건강 관리 서비스

 

메디팔은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개인 간호사를 1대 1로 연결하여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메디팔은 의료를 뜻하는 ‘medi’와 친구를 뜻하는 ‘pal’의 합성어로, 만성질환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인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메디팔 강종일 대표가 이런 서비스를 고안한 것은 누구보다 그 고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질환자와 개인 간호사를 매칭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

 

“부모님 두 분 모두 오랜 세월 만성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질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지켜보며 만성질환자의 투병 과정에는 무엇보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성질환은 쉽게 치료되는 병이 아니기에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메디팔은 바로 이런 만성질환자에게 건강 관리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개인 간호사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인 간호사의 컨설팅으로 만들어지는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

 
메디팔은 개인 간호사의 코치를 통해 올바른 처방 이행과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는데요. 만성질환자가 애플리케이션에 가입 후, 진단명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간호사와 1대 1 매칭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개인 간호사는 만성질환자와 생활패턴 체크리스트, 진료 및 검진 동행, 건강관리 현황 체크 등을 통해 고객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자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개인 간호사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개인 간호사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성질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성실히 이행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개인 간호사의 능력과 자질이 중요한 서비스이기에 메디팔은 자체 면접 및 교육, 실습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개인 간호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메디팔이 제공하는 것은 의료 서비스가 아닌 일반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 범주에 속한 것입니다. 우리의 사업 목적은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만성질환자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에 있기 때문입니다.”

 

메디팔은 고객 니즈에 맞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계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로 인해 많은 고객이 양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메디팔은 지난해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2020 청청콘’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부모님을 보고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시작한 강종일 대표

 

메디팔의 강종일 대표는 SK와 KAIST 경영대학이 협력하여 만든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SE MBA) 과정을 이수했는데요. 강종일 대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테스트할 수 있어 SE MBA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수많은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메디팔

 

메디팔의 다음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질병 상황과 개인 성향을 고려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디팔의 최종 목표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질환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메디팔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메디팔은 올해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로 끊임없이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서인데요. 많은 이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메디팔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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