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first! 행복한 지구를 위해 SK하이닉스 김민호팀장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 및 폐기물 관리, 생태계 다양성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친환경 기업인데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SK하이닉스 SHE청주환경팀이 최근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이라는 큰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그 주인공 중 한명인 SHE청주환경팀의 김민호 팀장을 만나봅시다.
 
 
 

Safety First! 사람과 환경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다

 
SHE청주환경팀은 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환경법규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SHE는 Safety / Health / Environment 를 뜻하는데요. S가 제일 먼저 강조되는 것과 같이 Safety First를 위한 사고예방활동 및 친환경문화 조성 활동을 전개하며 “사람과 환경중심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김민호 팀장은 학부시절 환경공학과 토목공학을 복수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는데요. 이러한 환경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SHE 청주환경팀에서 근무하며 충청권 녹색기업 회장사, 청주 2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회장사,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회장사로서의 역할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ESG가 화두인 요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관심 증가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데요. Global Company인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의 환경분야를 총괄하여 친환경 문화조성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 SHE청주환경팀에게 주어진 뜻깊은 선물

 
지난 6월 5일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다지는 ‘세계 환경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환경부 주관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데요. 한 해 동안 환경 지키기에 힘쓴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환경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SHE청주환경팀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그간 꾸준히 보여주었던 환경에 대한 진심을 인정받은 것인데요.
 
“지난 수십 년간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와 쌓아온 신뢰, ‘환경을 생각하는 SK하이닉스의 진심’을 알아주신 듯해 매우 뿌듯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도움을 주신 유관부서와 친환경을 위해 함께 발맞춰 온 협력사,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왼쪽부터)SK하이닉스 SHE청주환경팀 한만호TL, 김민호 팀장, 이한영 TL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

 
“SKMS 수상을 시작으로 2021 환경의 날 대통령상 수상까지, 올해는 대외/내부에서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기에 특히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와 같은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아 뿌듯하고, ESG 관점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우리의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노력해 SK하이닉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쓸모있는 구성원으로 기억되는 것

 

큰 공을 세우며 대내외적으로 큰 인정을 받은 김민호 팀장에게도 과거엔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3년 9월 중국 우시 하이닉스에서 발생했던 화재사건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환경 엔지니어로써 사고 복구를 위해 긴급히 중국에 파견된 김민호 팀장은 해당 사건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

 

“FAB의 Down으로 FAB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WWT(폐수처리장)에서 폐수를 처리하는 미생물들이 사멸해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을 소요했던 경험이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니 아무리 어려웠던 문제라 해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급히 행동하기 보다 천천히 상황을 돌아보며 나와 다른 타인의 관점을 고민하며 조율해보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쉽게 풀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몸과 마음의 안전이 중요한 것을 깨달은 김민호 팀장. 이를 통해 SK가 언제나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것에 더욱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데요. 이와 더불어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고 서로의 행복을 응원해주는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어 더욱 의지를 다지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여 ‘사회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K에서도, SHE에서도 쓸모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세상 어느 누구라도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두가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사람, 쓸모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고, 맡은 일에서 행복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김민호 팀장, 오늘도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위해 땀 흘리는 김민호 팀장과 SHE 청주환경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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