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기술의 현재와 미래! 2021 SK ICT Tech Summit

 
 

SK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SK ICT Tech Summit 2021’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SK의 22개 멤버사가 참여해 메타버스·AI·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구성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에서도 8,000여 명이 참여한 ‘SK ICT Tech Summit’ 현장을 소개합니다.

 

 

메타버스와 결합한 SK의 ‘종합 ICT 기술展’

 

 

이번 ‘SK ICT Tech Summit’의 주제는 메타버스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100%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Keynote Speech’ 및 ‘Networking with Speakers’ 등 주요 세션의 무대로 이프랜드가 활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만약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프랜드는 현재 입점 요청 파트너사가 1,000여 곳에 이를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인 SK텔레콤의 신규 핵심 서비스입니다.

 

 

‘Welcome Speech’에 이프랜드 아바타로 등장한 SUPEX추구협의회 ICT 위원회 박정호 위원장은 “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고, 인류를 더욱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번 ‘SK ICT Tech Summit’이 서로 많은 것을 교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eynote Speech – 메타버스 사이클의 가속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한 ‘혼합현실’ 세상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부터 의료·유통·건설 등 메타버스로 응용 가능한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인데요.
 
‘SK ICT Tech Summit’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ICT 산업 진화의 중심에 메타버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바타로 참석한 정지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IT산업의 발전 사이클은 20년 주기이며, 곧 메타버스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 교수는 “첫 번째 사이클은 PC, 윈도우, 인터넷의 보급, 두 번째 사이클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ocial Media)”라며, “세 번째 사이클이 바로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패널 토의 – “ICT 미래의 큰 축은 ESG”

 

(왼쪽부터) HGI 김경헌 이사, SK텔레콤 김윤 CTO, SK㈜ C&C 차지원 그룹장, SK하이닉스 도승용 담당

 

‘Keynote Speech’ 이후에는 우리 그룹 기술 책임자들의 ‘패널 토의’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패널로는 SK텔레콤 김윤 CTO, SK주식회사 C&C 차지원 그룹장, SK하이닉스 도승용 담당이 참석했으며, ‘Technology for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술)’를 주제로 우리 그룹 ICT 기술의 진화 방향성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패널들은 “ESG는 ICT 발전에 중요한 축”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성원 Speaker가 직접 소개하는 SK의 ICT 기술

 

 

3개 Channel로 나뉘어 진행된 혁신 기술 발표 세션에는 다양한 멤버사의 구성원이 직접 Speaker로 나섰는데요. 특히 올해는 ▲SK㈜ C&C의 디지털 전환 원스톱 서비스 ‘디지털 닥터(Digital Doctor)’ 개발 사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국내 첫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사피온(SAPEON)’ 개발 사례 ▲SK하이닉스의 통합 3D 플랫폼을 통한 제조 설비 자동화∙지능화 사례 등의 성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발표 주제와 관련해 발표자-참여자간 직접 논의할 수 있는 ‘Networking with Speakers’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이프랜드의 아바타를 통해 접속한 참가자들은 발표자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의견을 교류했습니다.

 

(왼쪽) Exhibition – AI 얼굴인식 기반의 홈보안 서비스(캡스홈 2.0) (오른쪽) Exhibition – 클라우드 게임

 

‘SK ICT Tech Summit’ 기간 동안 담당자가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시연형·체험형 전시도 준비됐습니다. 미디어, AR/VR/MR, AI 등 다채로운 혁신 기술 전시는 SK ICT Tech Summit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이밖에 활동과 참여도에 따라 누적되는 포인트 순위로 경품을 증정하는 ‘SUM-it’ 등 다양한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SK ICT Tech SK ICT Tech Summit’의 사전 행사로 한달 간 진행된 ‘AI Challenge for Our Society’의 우수팀 발표 및 시상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AI Challenge for Our Society’ 행사는 SK의 러닝 플랫폼 mySUNI가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했는데요. ‘CCTV 영상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준지도 학습 기반 객체탐지’를 주제로 한 경연에는 76개 팀 13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으며, 1위는 KAIST-성균관대 학생이 팀을 이뤘던 ‘TEAM-EDA’가 차지했습니다.
 
‘SK ICT Tech SK ICT Tech Summit’의 더 자세한 주요 내용은 추후 VOD 형태로 행사 홈페이지, mySUNI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SK ICT Tech Summit’이 SK의 다양한 기술을 활발히 공유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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