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한 지침서: 비그린

 
 
전 세계는 지금 심각한 환경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증가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이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빠르고 편리함보다 약간의 불편함과 느림을 감수하더라도 우리와 지구별 모두에게 무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제품과 방법을 고민하는 비그린의 김나연, 김민경 공동대표님들을 만나봅니다.
 
 
 

그린 라이프스타일 샵, 비그린(B:green)

 
그린 라이프스타일 샵으로 불리는 ‘비그린’은 완벽하게 채식을 하고 친환경적으로 살아가려는 절대적 원칙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느슨하지만 지속적으로 작은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순식물성 식품부터 비건 화장품, 친환경 생활용품, 리필스테이션까지 한 곳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비그린의 시작은 두 대표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보았던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출발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What the Health (한국명: 내 몸을 망치는 자본주의 밥상)’ 다큐멘터리를 봤어요. 현대의 공장식 축산업이 우리의 몸에 해가 된다는 것도 충격적이었는데, 더 나아가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기후위기를 촉진시키고 있다는 것에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 거죠. 그때부터 본격적인 채식을 시작하면서 지구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을 선택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길을 모색하게 되었어요.”
 

 
비그린에 담긴 뜻 또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싶은 두 공동대표의 많은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Be Green 그대로 읽어도 좋지만,B와 green 사이에 “:” 콜론을 붙여 “B”에 확장성을 부여하고 싶었어요. 실제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인만의 단어로 “B 또는 ㅂ”을 채우는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 Best(최고), Bring(가져오자), 바로, 비우자, Better(더 나은), Beginning(시작하자) 등 다양한 단어가 나왔어요. 비그린에 오시는 고객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의미를 이름에 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너들 모여라!

 

비그린은 처음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비밀샵’으로 운영하며 많은 비건 지향 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두 대표가 지향하는 그린 라이프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오프라인 샵을 오픈했고, 비그린을 찾아오는 손님들 덕분에 두 대표는 보다 더 큰 행복을 얻고 있습니다.
 

 
“방문한 손님분들이 “이런 샵이 집근처에 생겨서 너무 좋아요.”, “오, 이런 제품도 있네!” 라고 기뻐하시면서 즐겁게 샵을 둘러보실 때가 행복해요. 식물성 식품과 친환경 제품을 찾고 샵에서 선보이는 과정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적인 면의 고려도 있고,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점이 있어요. 그렇게 입점한 제품을 선보였을 때 고객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그게 참 기뻐요.”
 

 
생분해 그물수세미, 다회용 실리콘 푸드백, 올인원 비건뷰티볼 등 두 대표의 꼼꼼한 조사를 거친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또한 건강한 자원순환이 될 수 있도록 다 쓴 플라스틱, 커피 찌꺼기, 아이스 팩 등을 수거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 켠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새로운 상품을 구매하기보단,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기존에 쓰시던 통을 재활용하여 내용물만 담아갈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비닐과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을 줄이는데 개인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비그린은 리필 스테이션 종류를 더 많이 늘리고 플라스틱 페트병, 아이스팩, 커피박, 종이팩 등의 다양한 자원의 수거를 통해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아닌 순환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더 깊숙이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비그린에서는 친환경적인 제품 뿐 아니라 소셜 벤처 브랜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인지도가 있고, 제품력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의미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을 적극 소개하고자 하는 비그린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을 적극 소개하고자 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린 라이프스타일과는 언뜻 상관없어 보이는 소셜벤쳐 ‘민들레마음’의 양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그린 그림이 그려진 양말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와 가족들의 삶 개선에 기여된다고 해요. 이익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조금이라도 참여하고 싶어요.”
 

비그린은 그간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특히, 일상에서 더욱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과 내 집 근처에서 가깝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삶속에서 더 깊숙이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비그린을 미디어SK가 응원합니다.

 
 

● ‘비그린’홈페이지 바로 가기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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