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SOVAC] 우리의 삶을 바꿀 Game Changer를 찾아서!

 

국내 최대 Social Value 축제인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11월에도 찾아왔습니다! 이번SOVAC은 ‘소셜벤처 데모데이 – 우리 삶을 바꿀 Game Changer’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저마다의 특색과 방식으로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10개의 소셜벤처가 함께한 SOVAC 현장을 소개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도전장을 던지다!

 

11월 SOVAC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행복나래 X KAIST SE MBA X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소셜벤처들이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KAIST, 행복나래가 차세대 ESG 기업 육성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인데요. 이번 SOVAC에는 ‘스파크랩’의 이한주-김호민 대표와 임팩트 투자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Merry Year Social Company)’의 김정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금부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10개의 소셜벤처를 소개합니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다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은퇴한 운동선수의 현실을 잘 알고 있던 변민지 대표. 그는 매년 16%씩 증가하는 운동 강습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보았습니다. ‘리포츠’가 선보인 스포츠 강습 중개 플랫폼 ‘세모스’는 은퇴한 운동선수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전문적인 운동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마다 1만여명의 요리 전공자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스타 셰프가 아닌 이들의 시장 진출은 어려움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온라인 푸드 콘텐츠가 각광받으면서 온라인 시장을 기점으로 한 기회가 많아진 듯 보였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셰프들에게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포스트잇’은 이를 해결하고자 셰프와 푸드 러버를 잇는 커뮤니티 ‘포스트잇(POST-EAT)’을 선보였는데요. 셰프들은 각자의 클럽을 생성해 사진과 영상으로 자신의 요리를 알리고,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큐레이션된 셰프의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입력하는 작업입니다. 장애인 데이터 전문가(데이터 라벨러)를 육성해온 ‘라잇’은 장애인 채용관리 플랫폼인 ‘장그래’를 개발했습니다. ‘장그래’를 이용하면 기업은 각 분야 데이터 라벨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라벨러와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데요. 장애인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 관련 부담을 덜고 우수한 데이터 라벨러를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를 움직이다

 

 

패션은 개성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최근에는 모피나 동물의 가죽 대신 식물성 가죽을 사용함으로써 동물 보호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이들도 많은데요. ‘네이크스’ 역시 식물성 가죽을 비롯한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를 거쳐 제작한 만큼 네이크스의 제품은 가벼우면서도 기능까지 우수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언론사에 몸담았던 최은원 대표는 창작자들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콘텐츠를 포기하고 ‘돈이 되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현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프로젝트퀘스천’은 창작자의 제작비 고민을 해결하는 미디어 콘텐츠 후원 플랫폼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소셜 펀딩을 통해 시장 반응을 파악하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이 한 학기에 배우는 교과서와 자습서, 참고서는 수십 권에 달합니다. ‘큐레아’가 선보인 ‘똘똘’은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학생이 원하는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게 돕는 교육 큐레이션 플랫폼입니다. 학생은 ‘똘똘’을 통해 학습 진도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 및 커뮤니티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온라인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에 집중해 제품의 품질이나 생산 과정 등에 집중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요. ‘엘그라운드’가 개발한 농축수산물 온라인 플랫폼 ‘루트’는 생산자가 스마트폰으로 콘텐츠와 상품 등록, 판매 내역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생산자를 팔로우해 생산 과정을 콘텐츠로 살펴본 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의 삶과 함께하다

 

 

백세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시니어의 신체 컨디션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 서비스는 아직 많이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단순한 산책은 근육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젊은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는 헬스장은 시니어에게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리무빙’은 시니어 운동 전문가들이 자택에 방문하는 방문 운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의 근육량과 근력 기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운동 솔루션을 추천하고, 최적화된 운동 수업을 진행합니다.

 

 

‘리베라빗’은 이동약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리베라빗은 수동 휠체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해 휠체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전동 보조기기 ‘무빈’을 개발했는데요.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대 8°의 경사까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추었으며, 최대 180kg의 무게를 싣고도 기존에 사용하던 노동력의 약 20%만 사용하면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2021년 8월부터 경기도에서는 자기부담금 없이 ‘무빈’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온전’은 시니어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변호사, 세무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는 웹사이트 및 전화 예약 등으로 상담을 받은 후에 치매 관리, 재산 보호, 응급 관리, 사후 보호 등의 패키지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응급 패키지에 가입하면 응급 상황 시 전담 매니저가 119 호출과 입원 수속, 의사 상담 후 수술 동의, 간병인 관리 비용 처리, 지급 관리 등 자녀 역할을 대신해줍니다.

 

 

지금까지 참신한 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길을 찾는 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혁신을 위해 한 발짝 내딛은 10개 소셜벤처들의 이야기는 SOVAC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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