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을 지키는 SK의 ICT기술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잠재해 있는 산업현장은 사고 예방과 유사시의 빠른 대처를 위한 안전 시스템 확립이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안전 시스템을 활발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ICT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SK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현실을 복사한 가상세계로 미래를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얼라이언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하는데요,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SK텔레콤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은 ▲AI ▲IoT ▲빅데이터 ▲AR·VR 등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과 쌍둥이(twin)처럼 닮은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일어날 변화를 예측한 후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도출하는 솔루션입니다.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돕기에 ▲제조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트윈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에는 막대한 초기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견•중소기업들은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SK텔레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트윈 관련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9월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등 20개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향후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는 ▲공장 설비와 안전 시설 가상화와 모니터링 ▲공정•안전 데이터의 수집 ▲시뮬레이션과 분석 ▲운영환경 최적화 등을 지원해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도와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앱을 통해 현장 안전을 관리하는 ‘안심, 안전에 진심’

 

건설 현장은 다양한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데 비해 바쁜 작업 일정과 부족한 안전관리 인력, 미흡한 근로자의 안전 인식 등으로 인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SK에코플랜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앱)’을 출시했습니다.

 

 

안심앱은 크게 ▲내 현장 ▲근로자 이력 ▲작업 허가서 ▲안심톡 ▲위험성 평가 ▲안전신문고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앱 내에서 작업 위험도와 팀원 현황, 안전 수칙 등 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을 쉽게 숙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심앱은 현장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 사고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해예방을 위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현장 투입 시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교육 이수 현황 ▲건강검진 결과 ▲프로젝트 수행 이력 등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업허가서를 확인해 자신의 작업 내용 및 위험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위험요인 및 대책을 입력하여 관리자 및 동료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AI를 통해 산업 현장을 개선하는 ‘I-FACTs 스마트비전 SaaS’

 

사람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뇌에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SK주식회사 C&C는 이러한 점에서 착안해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빠르고 정밀하게 포착하는 ‘I-FACTs 스마트비전 SaaS(이하 스마트비전)’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스마트비전은 산업현장의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불량 검사 ▲제품 식별 ▲치수 측정 등의 작업을 신속•정확하게 수행하는 솔루션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초정밀 위치 정보 기반 AI 비전 분석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초정밀 위치측정 솔루션 ‘AKTRTK(초정밀 위치측정 솔루션)’을 이용해 근로자 및 위험물의 ▲영상 ▲위치 ▲온도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AKTRTK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스마트비전이 ▲객체 탐지 ▲영상 식별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위험도를 실시간 탐지해 경고를 울립니다.

 

 

스마트비전은 ▲건설•토공 ▲전기 ▲지하매설물 안전 관리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자율주행 ▲교통상황 모니터링 ▲스마트팜 ▲탐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은 ICT의 융합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역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도 SK는 다양한 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해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육성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산업 현장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미래를, 더 나아가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을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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