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SK의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실업, 재해, 질병 등 각종 사회적인 위험 요소를 피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든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제도나 수단이 바로 ‘사회안전망’입니다. SK에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려움도 맞들면 낫다

 

얼마 전,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지역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SK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맞은 이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과 지역 복구에 이용 예정입니다.

 

경북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주민들에게 핫팩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SK텔레콤 구성원들

 

SK는 산불과 수해 등 재난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는데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때에도 20억원의 피해성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혈액 공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헌혈을 장려하는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웃사랑 실천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위치한 지역과 연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일례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아동 지원, 독거노인 결식 방지 도시락 지원,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울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좌)과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우).
/ 이미지: SK이노베이션 뉴스룸

 

이러한 활동은 ‘1% 행복나눔기금’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1% 행복나눔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1% 행복나눔 기금의 누적 모금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117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AI로 견고해지는 사회안전망

 

SK텔레콤은 AI를 이용해 더욱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부문에서 SK텔레콤의 AI기술이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하 서울대병원) 함께 AI 영상분석을 통한 발달장애인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4일에는 평창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등과 함께 AI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노쇠 예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질병을 미리 진단하고,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일은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창군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좌)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2’에서 ‘설리번플러스 x NUGU’로 수상한 SK텔레콤과 ‘투아트’(우)
/ 이미지: SK텔레콤 뉴스룸

 

SK텔레콤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현지시각 기준) 진행되었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석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및 환경·에너지·사회안전망를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중 소셜 벤처 ‘투아트’와 선보인 시각보조앱 ‘설리번플러스 x NUGU’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시각장애인들과 저시력자들을 위한 사물/글자 인식 앱 ‘설리번플러스’에 SK텔레콤의 음성 AI ‘NUGU(누구)’를 탑재한 서비스입니다. ‘설리번플러스 x NUGU’는 장애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허들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2’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SK C&C에서는 청년 장애인 ICT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씨앗(SIAT)’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멤버사들이 복지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사회 곳곳을 따스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K는 더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SK가 걸어나갈 길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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