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희귀난치 환아의 그림으로 행복을 만들다 ‘민들레마음’

 

 

아이들의 그림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죠. 특별한 아이들의 특별한 그림으로 시작한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은 그림 안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는데요.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그린 그림을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의 절반은 전국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에 전달하여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SK 편집자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즐거운 마음이 담긴 제품들을 리뷰했습니다.

 

 

 

 

민들레마음은 매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어린이 병원의 ‘상상나라 그림교실’에서 즐겁게 그림을 그립니다. 완성된 그림은 민들레마음 디자이너가 리터치해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로, 각종 디자인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꼬마작가들이 그린 귀여운 제품들을 만나볼까요?

 

 

 

 

꼬마작가들은 자신의 일상과 소망을 담아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환아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그림들은 민들레마음의 바바, 콩이, 봉구, 파리 등 개성있는 캐릭터로 탄생하게 되었죠. 복실복실한 털을 가지고있는 캐릭터 바바는 알약을 먹기 싫어하는 한 꼬마작가에게 용기를 가져다 줬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닮은 주황색 캐릭터 콩이는 또 다른 꼬마작가가 집에 있는 강아지를 그리워하면서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졌어요.

 

 

 

 

캐릭터의 삐뚤빼뚤한 선에서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자리잡은 만큼 감염 예방의 의미를 담은 ‘극복해요 스티커 3종’은 우리에게 손을 꼼꼼히 씻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어디든 붙였다 뗄 수 있도록 리무버블 스티커로 제작되어서 개인위생을 강조할 수 있는 어디에나 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미디어SK 편집자는 자기 전,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민들레마음 클립펜과 마스킹테이프, 스티커로 다이어리를 꾸미면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캐릭터들이 꼬마작가들의 소망을 이뤄준 것처럼 우리의 꿈에도 등장해 소망을 이루어줄 것만 같지 않나요?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민들레 마음의 제품. 이 세상의 작고 서툰 따뜻한 모든 마음을 미디어SK가 응원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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