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SK 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해피메이커(HAPPY MAKER)

토요일 아침 10시, 학생들에겐 아침잠에 빠져있거나 달콤한 주말의 여유를 느낄 시간인데요. 아직은 조용한 주택가 사이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었습니다. 범인은 바로! SK 이노베이션에서 마련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해피메이커(HAPPY MAKER)’.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SK 이노베이션 임직원 자녀들이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어요.
 
 

해피메이커, 도시락으로 어르신에게 사랑을 전해요

 

여러분~다 모이셨죠?

 
 
어린 ‘해피메이커’ 들이 모인 18일의 날씨는 무려 영하 10도. 아침부터 매서운 바람에 손에 감각이 없을 정도였지만, 우리 친구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어요. 두꺼운 옷과 장갑, 목도리로 중무장하고 온 친구들은 따뜻한 차로 잠시 몸을 녹인 뒤, 오늘 행복을 선물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빽빽하게 채워나간 편지

 
 
편지와 함께 전달할 선물은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시락 반찬을 만들 차례. 집에서 요리를 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친구들을 위해, 해결사가 나섰습니다! 봉사하러 온 아이들의 마음씨를 생각해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는 아이들

 
 
‘요리도사’라는 문순희 관장은 우리 친구들 앞에서 숙련된 엄마의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불고기와 뼈 건강까지 생각해 칼슘이 풍부한 땅콩멸치조림을 만들었어요.
 

부족하지 않게 꾹꾹 눌러담아…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해집니다

 

우리들의 사랑을 가득 담은 도시락, 완성!

 
 
이제 남은 것은 배달. 키 작은 주택가 사이 좁은 골목길을 수없이 왔다갔다하며, 뺨을 날카롭게 스치는 바람에 친구들의 얼굴이 점점 붉어져 옵니다. 하지만 고맙다며 꽁꽁 언 두 손을 꼭 잡아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미소에 추위는 금세 잊어버리고 맙니다.
 

쌀쌀한 날씨와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도 ‘해피메이커’ 를 막지는 못합니다
 

할아버지, 편지도 받으세요…^^

 
2시간이 넘도록 도시락을 배달하고,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청소까지 말끔히 하고 나서야 ‘해피메이커’ 의 하루 과제가 끝났습니다.
 

할머니, 찌든 때는 제가 닦아 드리고 갈게요! -SK 루브리컨츠 김상희 부장 자녀 김승현 (15) 군-

저도 상도동에 살고 있는데, 이런 곳에 집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처음엔 놀랐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희를 보고 웃으시는 걸 보니 안심이 돼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많이 할 거예요!

승현 군의 말처럼, 우리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SK는 계속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거에요. 물론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 친구들과 함께 말이죠. 자라나는 친구들이 나눔을 배우고, 세대 간에 행복한 나눔이 계속 이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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