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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inion] [appinion]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직장 동료’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힘든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업무가 너무 많다거나, 집과 회사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연봉이 흡족하지 않다거나 하는 것들이 그런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종종 이야기합니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동료들만 좋으면 참을 수 있어. 하지만, 도저히 저런 사람이랑 같이 일 못하겠어!! 다른 갖가지 이유들이 여러분을 괴롭혀도 버틸 수 있었지만 매일 […]
2015/08/28 -
[appinion] [appinion] 나는 네가 회사에서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알고 있다!
거짓말이 좋지 않은 것은 알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가기는 참으로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때론 우리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짓말까지 포함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날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우리는 다양한 일을 겪습니다. […]
2015/07/08 -
[appinion] [appinion] 여러분의 팀에 꼭 필요한 팀원은 누구인가요?
‘마녀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고 아시나요? 어느 집단에서든 항상 ‘그 분’이 존재하십니다. 자신의 기분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여러분에게 늘 불만투성이인 그 분. 이 글을 읽는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그 사람이 바로 ‘마녀’입니다. 마녀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진 동료 직원들은 제발 다른 팀으로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녀를 닮아가기 […]
2015/01/29 -
[appinion] [appinion] 송년회 자리에 늦은 당신, 앉고 싶은 자리는?!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스케줄러에는 여기저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약속들로 빼곡하실 텐데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픈 지인들과의 모임 등 이름하여 즐거운 ‘술케줄’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직장인이라면 정말 피할 수 없는 연례행사가 있죠. 그건 바로 ‘송.년.회.’입니다. 여러분은 ‘송년회’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왁자지껄한 회식 장소. 수고한 이들과 고기와 […]
2014/12/10 -
[appinion] [appinion] 수능이 끝나고 가장 먼저 한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11월 13일인 오늘,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8년 만의 수능 한파’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추워진 날씨지만 인생의 큰 산을 씩씩하게 넘었을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그동안 매진했던 모든 걸 쏟아부었을 하루. 대학입시시험을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이 하루를 위해 달려온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하나쯤 있었을 겁니다. 그중 많은 […]
2014/11/13 -
[appinion] [appinion] 따뜻함이 필요해! 직장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말은?
최근 드라마 ‘미생’이 인기입니다. 만화 원작으로도 사랑받았던 이 드라마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스트레스를 받지만, 오늘도 참아야 하고 내일 또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 시대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직장 생활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주인공인 ‘장그래’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너희 애가 문서에 풀을 묻혀 흘리는 바람에 우리 애가 혼났잖아! […]
2014/10/24 -
[appinion] [appinion]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처음 느끼게 하는 여러분의 ‘가을 전령사’는?
가을은 어느새 바람을 타고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여름의 여운이 남은 듯 햇볕은 여전히 뜨겁지만, 불어오는 바람에는 왠지 모를 상쾌함이 실려 있네요! ‘어머, 가을인가 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가을은 그렇게 전령사를 보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우리에게 알립니다. 여름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어느 날 눈을 들어보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더라….’ 콘크리트 빌딩 숲에 둘러싸여 바삐 살아가는 도시인에겐 계절의 변화가 […]
2014/09/25 -
[appinion] [appinion] 충천하러 갔다가 방전되어 돌아왔네! 최고의 휴가 후유증은?
여름휴가가 끝난 뒤, 발갛게 익어버린 피부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여행 내내 밤을 지새우고, 페스티벌에서는 분위기에 취해 술을 연거푸 들이켰죠. 모든 게 다 좋았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달콤했던 휴가는 장렬히 끝이 났습니다. 일은 하기 싫고, 책상 위에는 서류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멍한 눈으로 달력을 바라보니 휴가가 있었나 꿈 같습니다. 휴가비로 쓴 카드값만이 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
2014/08/21 -
[appinion] [appinion] 더운 여름, 쿨비즈룩이 대세? 직장인이 뽑은 최악의 꼴불견 쿨비즈룩
기분 좋게 출근한 직장인 이모 씨.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동료와 상사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반가운 눈빛 대신 곱지 않은 주변의 시선! 뭘 잘못했나? 생각하는 순간, 사수가 한마디 쏘아붙입니다. 내 말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말이지, 자네 옷차림이 그게 뭔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 ‘쿨비즈(cool-biz)룩’을 허용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쿨(cool)과 […]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