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인터뷰] 훌쩍 커버린 소녀, 인생을 캔버스에 담다. 화가 문선미
문선미는 화가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그림이 좋아서 사람을 관찰하고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이 마냥 즐거웠다. 그녀는 정식 개인전을 연 화가가 되기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리고 또 그렸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녀는 행복하고 즐거웠다. 그녀는 그 고되던 순간들을 딛고 화가로의 삶의 결실을 그녀에게는 의미 있는 마흔 살의 첫 개인전에서 보았다. 그 나이를 […]
2015/09/24 -
[SK인 톡톡톡] [SK인 톡톡톡] 내 속도 모르고! 직장생활 감정 표현에 대한 남녀의 같거나 다른 생각
아침 9시, 지옥철에 시달린데다 잔뜩 쌓인 업무에 출근하자마자 짜증이 솟구친다. 수화기에 분풀이라도 하듯 쾅 소리를 내며 전화를 끊는 상사의 목소리에 신경이 곤두선다. 오후 휴식시간에 커피 한 잔을 두고 마주한 동기의 표정이 좋지 않다. 그 와중에 미주알고주알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눈치없는 후배. 그래도 ‘기쁘면 기쁘다’ 말할 줄 아는 저 패기가 부럽다. 어느새 퇴근 시간, 30분 전에 […]
2014/11/28